내일 없는 그날, 1959국가: 한국감독: 민경식출연: 이민, 도금봉, 문정숙상영시간: 줄거리: 그는 그의 부인을 탐하는 모사장의 모함으로 영오에 갇히는 몸이 된다. 사장은 계략대로 그의 부인을 겁탈한다. 정조를 유린당한 아내는 자결로써 생을 마친다. 출옥한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사장을 찾아가서 복수한 다음 경찰에 자수한다.
내가 마지막 본 파리, The Last Time I Saw Paris , 1954국가: 미국감독: 리처드 브룩스출연: 엘리자베스 테일러, 밴 존슨상영시간: 116분줄거리: 41년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수상 2차 대전이 끝난 파리의 샹젤리제의 거리. 종군 기자로 복무했던 찰스 윌스는 갑자기 아름다운 아가씨 헬렌으로부터 환영의 키스를 받는다. 찰스는 그 후 종전축하파티에서 헬렌을 다시 만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덧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결국 현지에서 제대한 그는 헬렌과 결혼하여 낮에는 통신사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소설을 쓴다. 그러…
내가 넘은 38선, 1951국가: 한국감독: 손전출연: 손전, 송태호, 노경희상영시간: 줄거리: 북한의 대지주였던 태호는 공산당에게 재산을 몰수당하고 월남하다가 38선에서 전 가족을 희생시키고 단신 남하하여 국군에 입대한다. 한편 북한에서 태호 일가를 반동으로 모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하던 손전이 공산당의 기만정책에 환멸을 느끼고 국군에 귀순한다. 때는 북진을 개시할 무렵. 손전은 태호와 더불어 북진대열에 참여하여 싸우다가 전사한다. 태호는 그의 명복을 빌었다.
내가 낳은 검둥이, 1959국가: 한국감독: 김한일출연: 이민자, 이성일, 김혜정상영시간: 줄거리: 6.25때 남주는 한 흑인 미군병사에 의하여 생명의 구출을 받는다. 그들은 곧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며 훗날 서로 결혼하기로 약속하기까지에 이른다. 그랬던 흑인 병사가 전후방 교대로 귀국한다. 남주는 흑인 혼혈아를 낳는다. 기다리는 흑인 병사로부터의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다. 혼혈아를 데리고 살아가는 그녀의 고통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 남들은 양공주라고 놀린다. 아이도 놀림을 받는다. 남주는 할수없이 아이를 미국 어느 독지가의 양…
내 품에 돌아오라, 1959국가: 한국감독: 변순제출연: 이민, 김근자, 김승호상영시간: 줄거리: 경비망이 삼엄한 휴전선, 6살 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가 1.4 후퇴 때 행방불명이 된 엄마가 이남으로 남하했다는 사실을 알고 휴전선을 필사적으로 탈출, 3일 동안을 헤매면서 죽을 고비를 넘긴다. 어린이는 드디어 엄마 품에 안긴다.
내 사랑 그대에게, 1959국가: 한국감독: 하한수출연: 김석훈, 최은희, 박노식상영시간: 줄거리: 8.15의 해방은 조국광복의 기쁨과 함께 조국분단이라는 비극의 상징인 38선을 낳았다. 그리고 6.25 북진하는 국군들과 함께 6년만에 고향에 돌아간 그는 옛애인인 그녀를 만나 장래를 약속한다. 그리고 다시 1.4후퇴. 두 사람은 또다시 헤어졌다. 그는 갖은 고초를 겪어가며 그녀를 찾 는데 성공한다. 아! 그렇게도 잊지 못해하던 그녀가 남의 아내가 되었을 줄을. 그는 인생무 상을 되뇌이면서 허탈하게 돌아선다.
해방된 내고향, 1947국가: 한국감독: 전창근출연: 김승호상영시간: 줄거리: 김승호의 첫 데뷔작. 강제 징용에 끌려 갔던 한국 청년이 해방이 되어 환국한다. 그는 서울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하지만 끝내 얻지 못한다. 노숙 걸식하며 시달리기를 한동안 그는 마침내 대오각성하여 고향으로 내려가서 농촌사업에 일생을 바친다.
아내의 윤리, 1941국가: 한국감독: 김영화출연: 김한, 전택이, 지경순상영시간: 줄거리: 출판사 직원 김한과 그의 아내 지경순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출판사가 망하고 김한이 실직했다. 그러나 김한은 부인이 실망할 새라 매일같이 도시락을 가지고 출근한다. 월급날을 기다리는 아내. 고민하는 남편. 그 어느날 아내는 남편의 실직을 알았다. 아내는 친구의 소개로 빠의 여급으로 취직한다. 남편에게는 방직공장에 취직했다고 속이고. 그랬지만 결국 남편은 아내가 빠에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빠로 달려간 남편은 무서운 오해를 하고…
블루비어드의 여덞 번째 아내, Bluebeard's Eighth Wife , 1938국가: 미국감독: 에른스트 루비치출연: 클로데트 콜베르(니콜), 게리 쿠퍼(마이클 브랜든)상영시간: 85분줄거리:
내일을 위한 길, Make Way For Tomorrow , 1937국가: 미국감독: 레오 맥캐리출연: 빅터 무어, 벨루아 본디상영시간: 91분줄거리: 직장에서 은퇴 후 단 둘이서 다정하게 살아가던 바크와 루시 부부는 흩어져 살던 자식들을 불러 모아 은행에 집을 빼앗기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자식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곤란해 하다가 결국 바크와 루시를 따로 모시겠다고 하고, 부부는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 결정을 받아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