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스캔들 Insadong Scandal, 2009 > 한국영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국영화

범죄 러닝타임 13:24초 인사동 스캔들 Insadong Scandal, 2009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79회 작성일 21-05-06 16:24

본문

03941645274068b1e1556ff24bc7b4e0_1620285764_9814.jpg


출연진 무엇..? 김래원 엄정화 마동석에 오정세까지ㄷㄷ 이제 와 다시보니 캐스팅만으로 천만 관객은 찍었을 한국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3분 24초 짜리 영상입니다 



그림복제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 | 세상을 베낀다!

400년전 사라졌던 한 그림의 복원 프로젝트가 전국민의 관심 속에 세상에 공개된다. 복원에 성공한다면 한국 최고가로 경매될 것이 틀림없을 안견의 '벽안도'. 그 그림을 손에 넣은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엄정화) 회장은 신의 손을 가졌다는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을 스카우트하고 400억짜리 벽안도 살리기 작업에 나선다. 그러나 귀신 같은 손놀림으로 무엇이든 베껴내는 이강준과 원하는 그림이면 사기든, 살인이든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손에 넣고 마는 배태진의 마음속에는 서로 다른 속셈이 존재하는데... 프로젝트의 끝. 복원의 마지막 붓질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벽안도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날수록 슬슬 속내를 비치기 시작하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숨은 고수들이 등장한다. 미술계의 마당발이자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 권마담(임하룡), 국내 최고 물량을 자랑하는 위작 공장 호진사 사장(고창석), 한때 미술 복제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복제 기술자 박가(손병호), 미술계의 실권을 잡고 있는 국회의원을 비롯 일본 거대 미술 컬렉션 그리고 돈냄새를 맡고 찾아온 의문의 패거리 상복(마동석), 근복(오정세), 공수정(최송현)까지! 또한 그들을 추적하는 서울시경 문화재 전담반 강형사(김병옥)와 최하경 형사(홍수현))의 끝을 알 수 없는 그림 전쟁 한판! 속이려는 자와 속는 자, 믿는 자와 배신하는 자, 지키려는 자와 가지려는 자! 본 것을 믿지 마라. 당신이 본 모든 것은 어쩌면 가짜일 수도 있다. 벽안도를 둘러싼 통쾌한 사기극의 한 판 끝은 어디인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집계

오늘
1,082
어제
1,394
최대
3,718
전체
893,613
Copyright © cinereview.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