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Typhoon, 2005 > 한국영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국영화

액션 러닝타임 22:02초 태풍 Typhoon, 2005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21-04-28 16:21

본문

ce0d8727650478a19641c4ebaa80b794_1619594366_7385.jpg


복수를 위해 범죄 집단의 대장이 된 남자 [결말포함/영화리뷰]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22분 02초 짜리 영상입니다 


 


말이 통하고 가슴이 뜨거워져도 우리는 싸워야만 한다! | 적도 친구도 될 수 없었던 두 남자 | 2005년 12월, 한반도를 향한 뜨거운 분노로 돌아온다! | 2005년 12월, 한반도의 운명이 그에게 달렸다!

타이완 지룽항 북동쪽 220km 지점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한 선박이 해적에게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국정원은 탈취당한 배에 위성유도장치인 리시버 키트가 실려있었다는 사실과 그 선박을 탈취한 해적이 북한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비밀요원을 급파한다.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온 해적 '씬'(장동건)은 리시버 키트를 손에 넣고 이제는 그의 오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20여 년 전, 가족과 함께 남한으로 귀순하려 했으나 중국과의 관계를 우려한 한국 정부의 외면으로 북으로 돌려 보내지던 중 온 가족이 눈 앞에서 몰살당하는 모습을 지켜 본 '씬'은 그 때부터 증오를 키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의 가슴엔 오직 뿌리깊은 분노와 어릴 적 헤어진 누나 '최명주'(이미연)에 대한 그리움만이 살아있다.
  한편 비밀리에 파견된 해군 대위 '강세종'(이정재)은 방콕 등지에서 씬의 흔적을 뒤쫓다 러시아까지 추적망을 좁혀간다. 암시장에서 매춘부로 살아가고 있는 '씬'의 누나 '최명주'를 만난 '세종'은 그들의 기구한 가족사를 알게 되고, 추격을 거듭할수록 '세종'의 마음에는 '씬'에 대한 연민이 자리잡는다. 하지만 삼척 대간첩 작전 중 조국을 위해 전사한 아버지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세종'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마음은 통하지만 친구가 될 수 없는, 말을 건네기 보다는 총을 먼저 겨눠야 하는…… 적도 친구도 될 수 없는 두 남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집계

오늘
2,717
어제
3,728
최대
25,916
전체
1,756,521
Copyright © cinereview.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