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송 계란탁 Son, My Enemy, Pasongsong Gyerantak, 2005 (14:31초) > 한국영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국영화

코미디 러닝타임 파송송 계란탁 Son, My Enemy, Pasongsong Gyerantak, 2005 (14:31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티미티
댓글 0건 조회 2,699회 작성일 20-09-07 15:16

본문

00173a67ea2c2de55f28cc84c5cadc1a_1617860820_7211.jpg
 

(결말포함) 보고 나면 물을 올릴 수밖에 없는 영화 [팝콘각] 파송송 계란탁 | 임창정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4분 31초 짜리 영상입니다 



줄거리


 함께 웃지만 이 아이 몰라요! | 철없는 No총각 Vs 9살 강적의 기막힌 상봉 | 웃음과 감동이 곱빼기로 땡길 때~ | 세상에 이렇게... 
무서운 넘은 처음입니다

 짝퉁일지라도 음반 업계의 부흥을 위해 매진하는 대규. 오늘도 여자 꼬시기로 소일하는 그 앞에 갑자기 한 아이가 나타난다. 이

름은 전인권, 나이는 아홉살.. 아닌 밤 중 홍두깨도 유분수지 잘 나가는 청춘 앞에 아들이 웬 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대규, 인권의 나이를 계산해보니 찔리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이대로 총각 생활을 마감할 수는 없는 일. 인권을 돌려보내기 위

해 무작정 모르는 척하기, 경찰서 미아 신고, 길거리에 버리고 도망가기 등 별 짓을 다한다. 하지만 아이다운 순진한 얼굴에 아

이답지 않은(?) 심리전과 육탄전을 펼치는 인권, 정말이지 보통 적수가 아니다. 그러던 인권이 뜻밖의 거래를 제안한다. 한 가

지만 약속해주면 떠나겠다는...
  그 제안은 바로 국토 종단을 하자는 것! 아홉살 짜리가 버텨봤자 고작 3일이란 판단에 대규는 즐겁게 길을 떠난다. 하지만 오

히려 먼저 지쳐버리는 대규. 인권의 엄마 미연을 수소문해 보지만 여의치 않고... 인권을 버리고 혼자 돌아오려고도 해보지만 

정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다. 한편 국토 종단을 끝내면 소원이 이루어질거라 굳게 믿고 있는 인권. 대규는 인권의 소원이 무엇

인지는 모르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여행을 계속한다. 그리고 여행 도중 만나게 된 민박집 며느리의 갑작스런 출산으로 엉겁결

에 들른 병원. 그곳에서 대규는 인권이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이 때, 국토 종단을 통해 이루려는 소원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 대규. 날티 폴폴 날리며 살던 그의 가슴에 울컥 밀려드는 뭉클한 느낌, 이제 대규에게도 국토 종단을 끝내야만 하는 이유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이마저도 두려운 대규, 과연 그는 26년간 지켜온 총각 인생을 끝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집계

오늘
3,509
어제
3,734
최대
25,916
전체
1,749,744
Copyright © cinereview.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