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러닝타임 영화 카케구루이 映画 賭ケグルイ, Kakegurui, 2019 (15: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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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이뻐도 너무 이뻐서 계속 보게되는 영화 -카케구루이- [영화리뷰/결말포함]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5분 14초 짜리 영상입니다
줄거리
존재감이 약해도 오히려 딱 적당히 필요한 역할을 해주고, 필요할 때는 조금의 줏대도
있으며 가치가 확실한 애니에서와 달리, 실사판에서는 스즈이 료마가 유메코와 극적으로
대비되어 관객에게 전달되는 유메코의 겜블광 이미지를 완화시키는 역할인가 싶은데, 그
나마 드라마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조금이라도 쌓인 유메코에 대한 신뢰와 능력치마저
도 영화에서는 팔아먹, 아니, 마이너스로 만들었다. 줄곧 유메코가 겜블을 멈추길 원하더니,
정작 결승전에서 빚에 눈이 멀어 (유메코는 궁극적으로 위험부담을 아군에게까지 짊어지게
하지 않는다. 과감하게 수를 내어줄 뿐.) 일희일비하고, 몇 번을 함께한 천하의 유메코를 믿
지 못 하고 아루키비와 보여주는 콤비가 가관이다. 성장도 침착함도 생각도 신뢰도 없는 잡
탕 음식물 쓰레기 같은 캐릭터가 됐다. 마지막에 유메코가 경멸하고 손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 : 무라사메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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