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러닝타임 14:01초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 Get Rich or Die Tryin'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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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하나로 미국을 씹어삼킨 잔혹한 흑인갱스터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4분 01초 짜리 영상입니다
랩퍼의 꿈을 가지고 있는 마커스(50 cent 분). 그러나 그의 환경은 불우하다. 어머니의 주위에는 항상 남자가 끊이지 않아 아버지
가 누군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마약상을 하는 어머니는 영업 구역 문제로 컬럼비아계 '슬림'과 거리에서 다툰 후
끔찍하게 살해된다. 외가에 몸을 맡겼으나 식구들과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마커스. 가난한 흑인인 그의 선택은 거리로 나가 어머
니처럼 마약을 파는 일밖에는 달리 없었다. 좀 더 자란 마커스는 자연스럽게 갱단에 들어가게 되고 컬럼비아계 갱들과의 목숨을
건 구역 다툼을 벌어가며 점차 자신의 보스인 리바(빌 듀크 분)의 인정을 받는다. 조직의 기반을 다져가고 돈도 모을 즈음 마커스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여자 친구인 샬린(조이 브라이언트 분)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커스는 샬린과 함께 '댄저러스'의 공연장에 들렀다가 경쟁관계인 컬럼비아계 갱들이 난사한 총질에 친구인 안트
완(애슐리 월터스 분)이 불구가 된 걸 목격한다. 분노한 마커스는 보스인 리바와 컬럼비아계 보스인 델가토 사이에 전쟁 중단 협정
에도 복수를 감행했다가 감옥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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