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러닝타임 11:31초 좀비들의 섬 - 데드 시즌 Dead Seaso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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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를 피해 낙원 섬으로 향한 생존자들의 반전 결말 [영화리뷰 결말포함]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1분 31초 짜리 영상입니다
좀비가 세상에 나타난 이후, 무전을 통해 연락하던 '엘비스'와 '트위터'. 10살짜리 꼬마 '코비'를 데리고 식량을 찾아
이동하던 '트위터'는 '엘비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들은 좀비로부터 안전하다는 섬을 향해 작은 배에 탄다. 하지만
배에 숨어있던 좀비의 급습에 '코비'가 물리고 '엘비스'는 그가 좀비로 변하기 전에 죽인다.
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텅 빈 건물 안을 살피다가 좀비 무리에게 둘러싸인다. 그 때, 섬의 사령관을 필두로 한 남자무리
가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하고 아지트로 데려간다. 그 곳에서는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진 사람들만이 섬으로 흘러들어온 물
건이나 음식 등으로 살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섬의 구성원이 되고 얼마 후, '카터'와 함께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엘비스'는 배에서 얻었다던 육포가 사람의
살을 떼어내어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카터'가 육포를 만드는 일을 '엘비스'에게 시키려하자 처음엔 거부하던 '
엘비스'는 결국 그 일에 동참한다.
한 편, 아버지의 강요로 방안에 갇힌 답답한 생활을 하던 '레이첼'은 '트위터'에게 배를 타고 섬을 떠날 것을 제안하고
'트위터'는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배로 향하는 과정에서 좀비에 의해 '카터'의 부하들이 죽거나 좀비로 변하고
만다. 결국 좀비가 되어버린 '카터'를 뒤로 하고 '엘비스'와 '트위터', '레이첼'은 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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