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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10:00초 부기 나이트 Boogie Nights,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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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미티
댓글 0건 조회 3,174회 작성일 20-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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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결말포함] 31cm 대물 포르노 배우의 몰락 / 부기 나이트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0분 00초 짜리 영상입니다 



  1970년대 말, 이소룡과 셰릴 티그로의 사진으로 벽면을 도배하고, 스타를 꿈꾸는 17세 청년 에디 아담스(Eddie Adams/ Dirk Diggler: 마크 왈버그 분)는 고등학교마저 중퇴하고 나이트에서 접시닦이로 일하고 있다. 별볼일 없는 인생이지만, 그에겐 '빅 스타'의 희망과 짭짤한 부수입까지도 챙겨주는 특별한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33센티'를 자랑하는 비정상적인 성기, 그야말로, 물건이었다. 포르노 영화업계의 대부격인 포르노 영화 감독 잭 호너(Jack Horner: 버트 레이놀즈 분)는 그의 파트너 앰버와 함께 소문의 진상을 확인코자 나이트를 찾는다. 에디를 본 순간, 잭은 함께 일할 것을 권하지만 그는 선뜻 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특별한 물건을 썩히지 말라는 잭의 한마디로, 에디는 포르노 배우 '덕 디글러(Dirk Diggler)'로서의 화려한 포르노 인생을 시작한다.
  '덕 디글러'라는 예명으로 포르노 영화 배우의 길에 들어선 에디는 거대한 물건과 섹시한 외모로 순식간에 포르노 업계의 스타로 뜬다. 덕의 출연작은 100% 히트했고, 모두들 그와의 관계를 원했으며, 최고급 스포츠카와 호화스런 파티를 벌이는 저택의 소유주가 된 것이다. 게다가 덕은 포르노 영화인들만의 영화상 시상식(Adult Film Festival)에서 4년 연속 주연상을 거머쥐는 대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행운은 여기까지. 덕의 인생은, 절정의 순간을 맛본 후 순식간에 사그라지는 그의 물건처럼, 밑바닥 인생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포르노 영화의 시대가 가고, 비디오 시대가 온 것. 마약과 술에 빠져 자기 물건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게 된 덕, 그의 인생은 이대로 사그라들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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