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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러닝타임 17:01초 딥 블루 씨 3 Deep Blue Sea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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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20회 작성일 21-05-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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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단 2명만 살고있는 인공섬, 사람의 뇌를 가진 놈들의 정체 (생존자주의)(결말포함)


아래 영상은 스토리와스포일러 포함된 17분 01초 짜리 영상입니다 



1999년 개봉한 상어 공포영화 딥블루씨 1편은 


"레니할린. 이라는 걸출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데다 개봉후 관람객 평점도 높았고 스필버그의 "죠스"시리즈에 버금가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근 20년 만에 나온 딥블루씨 2 (2018) 는 망작중의 망작으로 모든면에서 처참한 수준의 영화 였던 터라 더 이상의 딥블루씨 시리즈를 보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은근슬쩍 2년만에 3편 (2020)이 나와버리고 말았다.걍 똥작 이겠거니 생각하고 패쓰하려 했건만


무려 배급을 워너 브라더스 가 맡았기에 개 쓰레기 수준은 아닐게고, 그냥 시원한 바다 장면 이나 보자는 심산으로 관람 하게 되었다.



결론은 2편보다는 다소 낫지만 1편의 작품성에는


절대 미치지 못한다는 점.


제작비를 제법 투자 받았는지 전반적인 수중촬영 시퀀스와 CG는 나름 봐줄만 하다.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인 만큼 기발한 시나리오는


애시당초 어려운 영역이니 그러려니 하겠다. 그러나


배우캐스팅에 제작비를 아낀 티가 너무나 역력하다. 감독이 배우보단 CG등 비주얼 미장셴에 중점들 두지 않았는가 싶다.



상어 영화에 미녀 히로인은 당연한 공식 이지 않겠는가? 이건 뭐 생전 듣도보도 못한 캐스팅에 주 조연 할 것없이 얼굴들이 해도해도 정말 너무 못생긴 데다 죄다 친인척을 그냥 가져다 썼는지 연기 지망생 들 보다 못한 발연기 수준을 보여준다. 



욕나올 정도로 비루한 연기자들과 허술한 시나리오를 제외하곤 열대야 잠안오는 밤 시간 뭐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나쁘지는 않다 어차피 메인은 "상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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