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러닝타임 11분 와인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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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드 업, Wind Up , 2005
국가: 한국
감독: 허준영
출연: 오광록(광훈), 위희순(광훈 아내), 손희원(민성)
상영시간: 11분
줄거리: 한적한 터널 앞. 깊이를 알 수 없는 터널.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한 남자가 쓰러져 있다. 앞에 선 남자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모르고, 남자 앞에는 개 한 마리가 나타나 남자를 쳐다보고 있다. 개가 물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개를 쫓아가는데… (In front of a silent fathomless tunnel, there is a man who has passed out. The man does not know why he is here. And there is a dog that appears in front of him and is looking at him. The man chases after the dog as it has a picture of his family in his mouth.) 연출의도. 아버지와 함께 야구연습을 하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어깨는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높아 보였다. 어느새 아버지보다 커져버린 지금 그의 어깨는 힘없이 쳐져 있을 뿐이다. 그의 어깨에 올려진 짐을 내려주고 다시 한 번 그 어깨로 힘 있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찍고 싶었다.(I used to practice baseball with my father when I was young, by that time his shoulder seemed as big as mountain that can not overflow to me. But now, he has dropping shoulders as I grow up. I want to discharge the burden raised on his shoulders and to film my father throwing a ball forcefully with the big shoulder once again.) 삶과 죽음이 서로 마주할 때 존재에 관한 명쾌한 해답에 이를 수 있을까? 주인공 남자의 생각과 몸이 서로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을 때 이 영화는 이 쪽일까 혹은 저 쪽일까 하는 그의 선택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오광록이라는 알려진 배우가 터널 앞 도로 위에서 펼치는 환영의 퍼포먼스. (전성권)
국가: 한국
감독: 허준영
출연: 오광록(광훈), 위희순(광훈 아내), 손희원(민성)
상영시간: 11분
줄거리: 한적한 터널 앞. 깊이를 알 수 없는 터널.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한 남자가 쓰러져 있다. 앞에 선 남자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모르고, 남자 앞에는 개 한 마리가 나타나 남자를 쳐다보고 있다. 개가 물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개를 쫓아가는데… (In front of a silent fathomless tunnel, there is a man who has passed out. The man does not know why he is here. And there is a dog that appears in front of him and is looking at him. The man chases after the dog as it has a picture of his family in his mouth.) 연출의도. 아버지와 함께 야구연습을 하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어깨는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높아 보였다. 어느새 아버지보다 커져버린 지금 그의 어깨는 힘없이 쳐져 있을 뿐이다. 그의 어깨에 올려진 짐을 내려주고 다시 한 번 그 어깨로 힘 있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찍고 싶었다.(I used to practice baseball with my father when I was young, by that time his shoulder seemed as big as mountain that can not overflow to me. But now, he has dropping shoulders as I grow up. I want to discharge the burden raised on his shoulders and to film my father throwing a ball forcefully with the big shoulder once again.) 삶과 죽음이 서로 마주할 때 존재에 관한 명쾌한 해답에 이를 수 있을까? 주인공 남자의 생각과 몸이 서로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을 때 이 영화는 이 쪽일까 혹은 저 쪽일까 하는 그의 선택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오광록이라는 알려진 배우가 터널 앞 도로 위에서 펼치는 환영의 퍼포먼스. (전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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