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러닝타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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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04
국가: 한국
감독: 이승렬
출연: 유진(지은수), 지성(강현우), 이보영(윤수진)
상영시간:
줄거리: 짙은 어두움이 깔린 실내. 다들 잠들어 쥐 죽은 듯 고요한데, 조심스럽게 마루를 딛는 남자의 발이 보인다. 침대에 곤하게 잠든 은수(유진)의 실루엣만 보이는 방안. 소리없이 열려진 문 사이로 살금살금 들어오는 남자. 마침내 은수를 와락 덮치고 마는 남자의 그림자. 순간 은수가 비명을 지르자 다른 펜션에 자고 있는 사람들의 방도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웅성거린다. 불켜진 방에는 은수가 램프 스텐드를 들고 있고 정체 모를 남자가 눈을 잡고 신음하고 있다. 펜션에서 묵고있던 신혼부부 중에 신랑이 술에 취해서 은수 방으로 잘못 들어와서 생긴 해프닝이다. 비행기 안에서 느슨한 옷차림, 덥수룩한 머리, 흙투성이 장화의 현우(지성)는 사진 관련 책자들을 무릎에 쌓아 놓고 보고 있다. 그때 비행기 안 화면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다. 내용 중에 "미래그룹 주택사업진출 결정"이라는 자막이 나오고 화면에 강회장(김무생)의 웃는 얼굴이 화면 가득히 비취진다. 순간 현우는 태민(류수영)이 자신에게 강회장이 위독하시니 빨리 한국으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 외국에서 급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공항 입국장으로 나오는 현우는 마중 나온 태민을 피하려 하지만 마주치게 되고 순간 현우는 도망을 간다. 도망가는 도중 공항에 손님을 데려다 주러 온 은수와 부딪치고 은수가 쓰러지지만 현우는 상관없이 도망을 가고 그런 은수를 태민이 일으켜 세워 사과를 한다. 한편 현우는 지방을 가다 길변에서 강도를 만나 옆구리를 칼에 찔리고 길가에 버려진다. 겨우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지만 그때 마침 그 길을 달리던 은수 차가 길변에 서 있던 현우를 차로 치고 만다.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고 현우는 사경을 헤메고 있다. 한편 현우의 차와 소지품을 강탈해서 가던 강도가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나서 차량이 폭발하게 된다. 사고현장의 경찰들이 차적 조회를 해서 강회장에 연락을 하고 강회장 집에서는 현우가 죽은 것으로 알고 한순간 초상집이 되는데... 은수(유진)는 의사한테 현우(지성)가 교통사고로 인해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말과 현우를 맡아서 돌봐 주라는 말도 함께 듣는다. 은수는 펜션에 손님 묵을 방은 있어도 환자가 묵을 방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은수부(박인환)는 은수를 내보내고 의사와 앞으로 일에 대해서 대화를 한다. 은수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기 싫다. 한편 현수 집에서 강회장(김무생)이 태민(유수영)에게 회사가 싫다는 현우는 그냥 두고 너한테 사업을 맡아야 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시고 그런 모습을 보는 태민은 의미있는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다. 현우의 약혼녀인 수진(이보영)도 슬픔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현우를 직접 봐야겠다고 병원으로 향하지만 태민이 놓아 주질 않는다. 현우는 은수집에서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1년이란 세월을 보내고 주위 사람들도 현우가 죽은 줄로만 알고 1년이 지난다. 1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태민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1년동안 은수와 같이 생활하던 현우는 페션에서 일을 하면서 어느새 은수의 가족이 된 느낌이다. 은수 또한 처음과는 다르게 다정하게 오누이 같이 현우와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현우는 은수가 좋아하는 남자 정규(강지환)를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은수가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자 걱정이 된 현우가 비를 맞고 찾아 나선다. 한편 은수는 다른 차를 얻어 타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오히려 현우가 길을 잃게 되는데...
국가: 한국
감독: 이승렬
출연: 유진(지은수), 지성(강현우), 이보영(윤수진)
상영시간:
줄거리: 짙은 어두움이 깔린 실내. 다들 잠들어 쥐 죽은 듯 고요한데, 조심스럽게 마루를 딛는 남자의 발이 보인다. 침대에 곤하게 잠든 은수(유진)의 실루엣만 보이는 방안. 소리없이 열려진 문 사이로 살금살금 들어오는 남자. 마침내 은수를 와락 덮치고 마는 남자의 그림자. 순간 은수가 비명을 지르자 다른 펜션에 자고 있는 사람들의 방도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웅성거린다. 불켜진 방에는 은수가 램프 스텐드를 들고 있고 정체 모를 남자가 눈을 잡고 신음하고 있다. 펜션에서 묵고있던 신혼부부 중에 신랑이 술에 취해서 은수 방으로 잘못 들어와서 생긴 해프닝이다. 비행기 안에서 느슨한 옷차림, 덥수룩한 머리, 흙투성이 장화의 현우(지성)는 사진 관련 책자들을 무릎에 쌓아 놓고 보고 있다. 그때 비행기 안 화면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다. 내용 중에 "미래그룹 주택사업진출 결정"이라는 자막이 나오고 화면에 강회장(김무생)의 웃는 얼굴이 화면 가득히 비취진다. 순간 현우는 태민(류수영)이 자신에게 강회장이 위독하시니 빨리 한국으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 외국에서 급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공항 입국장으로 나오는 현우는 마중 나온 태민을 피하려 하지만 마주치게 되고 순간 현우는 도망을 간다. 도망가는 도중 공항에 손님을 데려다 주러 온 은수와 부딪치고 은수가 쓰러지지만 현우는 상관없이 도망을 가고 그런 은수를 태민이 일으켜 세워 사과를 한다. 한편 현우는 지방을 가다 길변에서 강도를 만나 옆구리를 칼에 찔리고 길가에 버려진다. 겨우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지만 그때 마침 그 길을 달리던 은수 차가 길변에 서 있던 현우를 차로 치고 만다.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고 현우는 사경을 헤메고 있다. 한편 현우의 차와 소지품을 강탈해서 가던 강도가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나서 차량이 폭발하게 된다. 사고현장의 경찰들이 차적 조회를 해서 강회장에 연락을 하고 강회장 집에서는 현우가 죽은 것으로 알고 한순간 초상집이 되는데... 은수(유진)는 의사한테 현우(지성)가 교통사고로 인해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말과 현우를 맡아서 돌봐 주라는 말도 함께 듣는다. 은수는 펜션에 손님 묵을 방은 있어도 환자가 묵을 방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은수부(박인환)는 은수를 내보내고 의사와 앞으로 일에 대해서 대화를 한다. 은수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기 싫다. 한편 현수 집에서 강회장(김무생)이 태민(유수영)에게 회사가 싫다는 현우는 그냥 두고 너한테 사업을 맡아야 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시고 그런 모습을 보는 태민은 의미있는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다. 현우의 약혼녀인 수진(이보영)도 슬픔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현우를 직접 봐야겠다고 병원으로 향하지만 태민이 놓아 주질 않는다. 현우는 은수집에서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1년이란 세월을 보내고 주위 사람들도 현우가 죽은 줄로만 알고 1년이 지난다. 1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태민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1년동안 은수와 같이 생활하던 현우는 페션에서 일을 하면서 어느새 은수의 가족이 된 느낌이다. 은수 또한 처음과는 다르게 다정하게 오누이 같이 현우와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현우는 은수가 좋아하는 남자 정규(강지환)를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은수가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자 걱정이 된 현우가 비를 맞고 찾아 나선다. 한편 은수는 다른 차를 얻어 타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오히려 현우가 길을 잃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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