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00분 송환 - 아카데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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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 아카데미 버전, Repatriation , 2003
국가: 한국
감독: 김동원
출연:
상영시간: 100분
줄거리: 1992년 봄 감독인 나는 북의 정치공작원으로 남파되었다가 체포되어 30년 동안 감옥에 살면서도 공산주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비전향으로 출소한 2명의 장기수들을 알게 된다. 당시 기거할 곳이 없던 이들이 이웃에 살게 되면서 난 이들 중 조창손씨와 특히 가깝게 지내게 된다. 그리고 차차 다른 많은 장기수들도 만나게 되면서 내가 알고 있는 간첩의 이미지와 너무 다른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In the spring of 1992, I, a film director, became acquainted with two long-term ‘unconverted’ political prisoners. Sent to South Korea as spies, they were arrested and spent thirty years in prison, serving out their sentences without renouncing their communist beliefs.) 연출의도. 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장기수 선생들을 만나오면서 느껴왔던 그 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그 벽을 인정하고 직시하는 일은 진정한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통일은 단지 염원하거나 외치는 것 만으론 이루어지지 않으며, 아무리 경제협력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더라도, 혹은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선언된다 해도 그 벽이 존재하는 한 통일은 여전히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Beliefs, Hope, Peace, Coexistence I want to speak about the walls that Ive felt during meeting the long-term prisoners. I believe accepting these walls is an inevitable task for the unification of Korea. Unification cannot be achieved just by long-cherished desires or shouting it out loud. Even if unification is suddenly announced some day, it cannot be completed truly as long as these walls exist. Long-term prisoners not only represent the conflic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but they also strongly remind us of what human beliefs really are. One’s belief has the strong power that cannot be forcefully yielded by any system at all. And it’s true that keeping one’s belief is the same as maintaining the nobility of humanity. This documentary tries to instill belief and hope for the peace and coexistence that overcomes the ideological differences.) 제3회 베르지오 국제인권 다큐멘터리 영화제 (2006, 헝가리), 제41회 페사로영화제 (2005, 이탈리아), 리옹한국영화제 (2005, 프랑스), 제7회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2005, 아르헨티나), 제20회 마델플라타국제영화제 (2005, 아르헨티나), 제19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2005, 스위스), 제2회 아델라이드영화제 (2005, 호주), 춘사영화제 최우수제작상 (2005),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4, 네덜란드), 영국한국영화제 개막작 (2004, 영국),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4), 제46회 라이프치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부문 (독일), 원월드홍콩영화제 (2004, 홍콩),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부문 ((2004, 캐나다), 브리즈번국제영화제 (2004, 호주), 이어러뉴호라이즌영화제 (2004, 폴란드),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2004, 체코), 뉴욕휴먼라이트워치국제영화제 (2004, 미국), 엠네스티 국제영화제 (2004, 미국),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Cinema Scape 부문 (2004), 선댄스영화제, 표현의 자유상 수상 (2004, 미국),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Special Screening (Jurors Film) (2003, 일본),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관객상 (2003), 서울 인디다큐페스티벌 (2003)
국가: 한국
감독: 김동원
출연:
상영시간: 100분
줄거리: 1992년 봄 감독인 나는 북의 정치공작원으로 남파되었다가 체포되어 30년 동안 감옥에 살면서도 공산주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비전향으로 출소한 2명의 장기수들을 알게 된다. 당시 기거할 곳이 없던 이들이 이웃에 살게 되면서 난 이들 중 조창손씨와 특히 가깝게 지내게 된다. 그리고 차차 다른 많은 장기수들도 만나게 되면서 내가 알고 있는 간첩의 이미지와 너무 다른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In the spring of 1992, I, a film director, became acquainted with two long-term ‘unconverted’ political prisoners. Sent to South Korea as spies, they were arrested and spent thirty years in prison, serving out their sentences without renouncing their communist beliefs.) 연출의도. 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장기수 선생들을 만나오면서 느껴왔던 그 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그 벽을 인정하고 직시하는 일은 진정한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통일은 단지 염원하거나 외치는 것 만으론 이루어지지 않으며, 아무리 경제협력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더라도, 혹은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선언된다 해도 그 벽이 존재하는 한 통일은 여전히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Beliefs, Hope, Peace, Coexistence I want to speak about the walls that Ive felt during meeting the long-term prisoners. I believe accepting these walls is an inevitable task for the unification of Korea. Unification cannot be achieved just by long-cherished desires or shouting it out loud. Even if unification is suddenly announced some day, it cannot be completed truly as long as these walls exist. Long-term prisoners not only represent the conflic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but they also strongly remind us of what human beliefs really are. One’s belief has the strong power that cannot be forcefully yielded by any system at all. And it’s true that keeping one’s belief is the same as maintaining the nobility of humanity. This documentary tries to instill belief and hope for the peace and coexistence that overcomes the ideological differences.) 제3회 베르지오 국제인권 다큐멘터리 영화제 (2006, 헝가리), 제41회 페사로영화제 (2005, 이탈리아), 리옹한국영화제 (2005, 프랑스), 제7회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2005, 아르헨티나), 제20회 마델플라타국제영화제 (2005, 아르헨티나), 제19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2005, 스위스), 제2회 아델라이드영화제 (2005, 호주), 춘사영화제 최우수제작상 (2005),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4, 네덜란드), 영국한국영화제 개막작 (2004, 영국),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4), 제46회 라이프치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부문 (독일), 원월드홍콩영화제 (2004, 홍콩),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부문 ((2004, 캐나다), 브리즈번국제영화제 (2004, 호주), 이어러뉴호라이즌영화제 (2004, 폴란드),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2004, 체코), 뉴욕휴먼라이트워치국제영화제 (2004, 미국), 엠네스티 국제영화제 (2004, 미국),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Cinema Scape 부문 (2004), 선댄스영화제, 표현의 자유상 수상 (2004, 미국),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Special Screening (Jurors Film) (2003, 일본),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관객상 (2003), 서울 인디다큐페스티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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