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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0-09-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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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보다 더한 것, Something More Than Night , 2003



국가: 프랑스
감독: 다니엘 에이젠버그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인공 조명으로 불 밝힌 세계, 야간의 시카고를 차갑고도 동시에 우울한 항해자의 관점으로 보면서, 감독 다니엘 에이센 버그( Daniel Eisenberg )와 촬영 기사 인고 크래티쉬(Ingo Kratisch)는 자기 자신을 거의 완전히, 롱쇼트와 고정적으로 설치된 쇼트로 제한한다. 거기에는 주물 공장 노동자와 항공기 기계들, 안전요원과 연극 구경가는 사람들, 버스 정거장 대합실과 늦은 밤 식사하는 사람, 계산대와 고속도로 톨 부츠, 그리고 모도(Mordor)로부터 쭉 뻗어 나온 여느때 같은 핸콕(Hancock) 타워가 있다. 비록 하찮아 보인다 하더라도 이런 모든 영원한 동작의 골자는, 이른 시간부터 사무실 빌딩의 창문을 통해 필름 속에서 어른거리는 기호들이 가져다 준다. 또한 그 기호들은 “ 당신의 기계는 지금도 돌아 가지만 보증 기간은 끝났다”라고 적힌 컴퓨터 앞에서 샌드위치를 게걸스럽게 먹어 대는 한 사람의 어깨 너머에 자리잡은 것이다. (거의 모든 쇼트에서 번쩍거리고 우르릉 대는 교통 정체의 반복되는 음향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진행시킨다.) 이러한 - 각 이미지마다 조명과 구성의 기적이라고 말하는게 마땅한-진행들의 의도적이고 타고난 권태들을 종종 강력한 극적 효과에 의해 경감된다. 그것은 인간 주체가 안락한 미디움 쇼트에 지나치게 근접한다든가, 조심스럽게 관찰 중인 한명 혹은 그 이상의 일꾼들이 갑자기 카메라로 돌아 서면서 안정 거리를 유지한다는 우리의 환영을 산산 조각 내는 것들이다. - 론 스트린저, 주간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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