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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0-09-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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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던 여름, 1998



국가: 한국
감독: 김병서
출연: 조영환, 김광구
상영시간:
줄거리: 그 해 여름, 나는 열 일곱 살이었다. 녀석은 행성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너무도 진지한 녀석의 얼굴이기에 나는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 녀석과 나는 황폐한 옥상에서 그렇게 행성을 기다리게 된다. (That summer, I was 17 years old. He told me the planet was coming. I believed him because he had a serious face… On the roof, we waited the planet.) 연출의도. 지금은 이미 죽고 없는 친구를 기억하며 그 혼란스럽고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마치 동과의례같은 하나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I wanted to express my confusion and sadness of losing while recollecting my late friend. For me, the process of making this film has been a rite of p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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