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스 > 영화 DB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영화 DB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64분 파이브 스타 스토리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0-09-28 14:47

본문

파이브 스타 스토리스, Five Star Stories , 1989

movie_image.jpg

국가: 일본
감독: 야마자키 카즈오
출연:
상영시간: 64분
줄거리: 파티마 제작자인 DR.발란셰의 44번째 파티마 라키시스가 눈을 뜨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녀는 파티마이면서 파티마가 아닌 복수염색체를 지닌 더블입시온이라는 존재로 재탄생되어진다. 그것은 바로 그녀 스스로가 원한 일. 바로 자신과 운명으로 연결지어진 빛의 신이자 다섯 개의 별중 하나인 델타 벨룬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 A.K.D의 광황 아마테라스와 함께하기 위함이다. 아마테라스는 평상시엔 레디오스 소프라는 이름의 MH마이스터로 활동한다. 라키시스와 함께 DR.발란셰의 45번째 파티마인 클로소가 성인이 되어 깨어났지만 바스토뉴의 영주인 유바에 의해 납치당하고 소프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바스토뉴로 향한다. 라키시스, 클로소와 함께 발란셰의 43번째 파티마인 아트로포스는 파티마가 일반적으로 받게되는 일종의 정신제어와도 같은 마인드컨트롤을 받지 않은 상태. 마인드 컨트롤을 받지 않은 파티마는 성단법에 의해 처분되기 때문에 발란셰는 소프에게 요청하여 둘을 구하게 한 것이다. 마이스터의 신분으로 바스토뉴에 들어간 소프는 유바대공을 만나고 클로소는 얼마되지 않아 라키시스의 말에 따라 성을 탈출한다. 클로소를 따라 나선 소프는 그 와중에서 쥬노의 대제 콜러스3세를 만나 그에게 클로소를 부탁하고 다시 성으로 돌아온다. 파티마가 주인을 맞이하게 하는 축제인 선에서 라키시스는 수많은 나라의 쟁쟁한 헤드라이너들을 거절하고 군중속에 끼어있던 소프를 보고 마스터라 부르게된다. (기사가 아닌 사람에게는 마스터라 부르면 안되기에)마인드 컨트롤을 받지 않은것을 들킨 둘은 성을 빠져나와 소프가 바스토뉴에 오기전 불시착한 곳까지 도망치게 되고 그곳에서 이 이야기의 또하나의 주인공인 아마테라스가 제작한 황금의 MH, 바로 나이트 오브 골드가 등장하게 된다. SF매니아들에겐 교과서적인 나가노 마모루의 단행본 만화책 1권의 줄거리를 토대로 하여 제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원작 the Five Star Stories는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제작되어오고 있으며 방대한 스케일과 복잡다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어지고 있는 한 편의 대서사시이다. 권말에 수록된 왕가의 계보나 연표, 국가별로 각기 다른 정보를 세세하게 구분지어 놓은것만으로도 이미 그 작품의 스케일을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데, 워낙에 설정 자체부터 방대하고 복잡하게 짜여놓은 탓에 원작 자체도 작가가 살아있는동안에는 완결을 볼 수 없을것이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불규칙하게 출간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허나 다른 어떤 만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마치 한편의 대작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섬세하고 복잡한 인물과 의상, 무기 및 각종 메카닉 디자인등의 디테일한 설정으로 SF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였고, 출간 초기부터 이야기의 커다란 맥이 되는 성단연대기를 미리 정하여놓고 그 수순에 따라 부수적인 이야기를 엮어나아가는 독특한 방식또한 눈에 띄는 점이며 특히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더 미려해진 그림체에 의해 등장하는 새로운 MH(Mortar Headd : 이야기속에서 등장하는 인간형 로봇병기. 완전한 기계라기 보다는 어느정도는 생명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조금 더 기계에 가까운 에바라고 보면 될 듯)와 그 MH를 조종하는 헤드라이너라 불리우는 기사와 그 기사를 서포트하는 인공생명체인 파티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만만찮은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하겠다. 1권에 해당하는 짧은 내용과 러닝타임때문에 극장판이라는 말이 무색하다할 수도 있겠지만 FSS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있다. (cleric@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집계

오늘
1,434
어제
4,445
최대
25,916
전체
1,692,582
Copyright © cinereview.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