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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117분 아버지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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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0-09-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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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황혼, Dad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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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게리 데이비드 골드버그
출연: 잭 레몬(제이크 트리몬트), 테드 댄슨(존 트리몬트), 올림피아 듀카키스(베티 트리몬트)
상영시간: 117분
줄거리: 결혼한지 50년이 된 노부부 제이크(잭 레몬 분)와 베트(올림피아 듀카크스 분)는 판에 박힌 단조로운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던 중 아내 베트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고 일상의 모든 것을 아내에게 의존하던 남편 제이크만 혼자 남게 된다. 아버지가 혼자서 생활할 수 있을지를 불안하게 생각한 아들 존(테드 댄슨 분)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사업에 몰두하느라 부모를 자주 찾아볼 틈이 없었던 존은 너무 늙고 약해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데. 존은 어머니가 퇴원하자마자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아버지를 돌보지 못했던 자책감에 존은 아버지를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데 깨어난 아버지는 전과는 다르게 활기가 넘치고 젊은이보다 더 에너지로 넘친다. 아버지를 지켜보다가 의사한테 간 존은 아버지가 일종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현실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기 때문에 20여 년 동안 환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선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임종 전까지 환상을 현실로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게 해드리기로 결심한다. 결국 암이 재발해서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지만 존은 아버지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어 자신의 아들과 화해하고 용서를 구하며 아들과 함께 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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