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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러닝타임 107분 가족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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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20-09-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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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게임, 家族ゲ-ム , The Family Game , 1983



국가: 일본
감독: 모리타 요시미츠
출연: 마츠다 유사쿠, 이타미 주조, 유키 사오리
상영시간: 107분
줄거리: 고교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학생 집에 가정교사가 들어오면서 가족의 실상을 벗겨나가는 내용의 영화. 독창적인 화면구성과 현대일본의 가정, 교육을 비판했다는 평가와 함께 감독특유의 시니컬한 유머, 신랄한 인간관찰이 돋보인 작품이다. 모리타 감독은 이 작품으로 그 해 키네마 준보 베스트10 1위와 감독상 및 각본상,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된다. 대도시 근교, 아파트 단지에 사는 누마다 일가는 부부와 두명의 아이들과 구성된 가족이다.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있는 둘째 아들 시게유키는 우등생인 형 시이치와 대조적으로 삐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적도 개판이고 학교에서는 매일 따돌림을 당해 학교에 출석을 잘 하려 들지 않으며 가족한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소심한 아버지 코우스케는 가정교사로 7년 째 삼류대학에 다니는 요시모도 마사르를 고용한다. 시게유키한테는 지금까지만 해도 몇 명의 가정교사가 있었지만 도중에서 전부 그만 두었다. 첫 가정교사를 맡은 날 요시모도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코우스케는 요시모도를 자기 옆으로 데려가 성적이 올라가면 특별한 보수를 주기로 약속한다. 요시모토는 항상 식물도감을 지니고 다니는 색다른 남자인데 시게유키의 태도를 자세히 관찰해서 야단을 치거나 위로하면서 심지어 때려 눕히기도 한다. 시게유키는 어려서부터 함께 같은 동네에서 살아온 쥬치아를 비롯한 다른 동급생한테 괴롭힘을 당했는데 그것을 알게된 요시모도는 과외를 마치고 옥상에서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줘 집에 가는 길에 평소와 같이 시비를 걸어온 쥬치아를 때려 눕혀 버린다. 이러한 요시모도의 모습에 시게유키는 차차 마음을 열기 시작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된다. 시게유키의 성적은 급상승해서 드디어 형이 다니는 상위권 고교인 세이부 고교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을 얻어 반 친구들한테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시게유키는 성적이 낮은 신궁 고등학교에 지망을 해서 아버지가 화를 내자 당황한 어머니 치카코는 요시모도를 설득해서 지망을 바꾸라 신신당부하여 지망을 바꾸지만 요시모토는 시게유키가 왜 세이부 고교에 가고 싶지 않는지 몰라서 그것을 형 시이즈에게 물어본다. 형의 말에 의하면 시게유키는 초등학교 때 수업중에 대변을 지린 적이 있고 그것을 알고 있는 쥬치아와 함께 다니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된다. 이맘때 쥬치아는 시게유키와 화해를 한다. 후에 시험을 친 시게유키는 합격을 하고 쥬치아는 떨어져 사립학교에 가게 된다. 요시모도를 축하하기 위한 식사 자리가 마련된다. 그 자리에서 고오스케는 최근 등교 거부 등으로 열심히 공부하지 못하는 시이치를 야단쳐 요시모도에게 대학입시를 위한 가정교사를 부탁한다. 그러나 요시모도는 삼류대학 학생이 일류대학의 수험생을 가르칠 수가 없다고 거절한다. 취기도 돌아서 가족끼리 싸우는 중에 요시모도는 식탁위에 있는 요리를 엉망으로 쓰러트려 가족을 남겨 두고 혼자 나간다. 마츠다의 존재를 알수 없는 재미 계란 후라이의 노른자위를 살짝 핥는 이상한 아버지, 묘한 매력을 풍기는 어머니 유키, 아이들의 연기력, 상식적인 일가를 다루면서도 결국은 묘한 가족을 화면에 보여준다. 영화제 소개글. 중학교 3학년인 누마타 시게유키는 고교 입시를 앞에 두고 있다. 성실한 형 신이치와 달리 시게유키는 성적이 좋지 않으며 지금까지 여러 가정교사가 있었지만 모두 그만둘 정도로 문제아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삼류 대학에 7년째 다니는 요시모토가 새로운 가정교사로 온다. 언제나 식물도감을 가지고 다니는 요시모토는 바다 근처 누마타의 집에 배로 온다. 첫날 저녁, 아버지 고스케는 요시모토를 차 안으로 데려가 시게유키의 성적을 올리면 보너스를 주겠다고 말한다. 요시모토는 공부뿐만 아니라 싸움도 가르치는데, 시게유키의 성적은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다. 당시 신인였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재기 넘치는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일본영화의 신세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가정 교사역을 맡은 마츠다 유사쿠의 미스테리어스한 연기도 영화의 성공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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