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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95분 트리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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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0-09-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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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타나, Tristana ,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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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스페인
감독: 루이스 부뉴엘
출연: 까뜨린느 드뇌브, 페르난도 레이
상영시간: 95분
줄거리: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 트리스타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유언대로 동로페 노인에게 위탁되어진다. 후견인이 된 동로페 노인은 자선도 많이 하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지만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게 흠인 독신남이다. 그는 순수한 동정심으로 크리스타나를 자기 집에 받아들였나, 그녀에게 연정을 느끼고 끝내는 그녀는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녀 역시 그에게 연인 겸 아버지 같은 애정을 갖게 된다. 동로페는 그녀를 지극히 사랑하면서도 그녀에게 외출을 금하는 등 독재자로 군림한다. 트리스타나는 숨 막힐 듯한 그의 지배욕에 반발하기 시작하고, 그 몰래 바깥 나들이를 즐기게 된다. 그러던 중 열정적인 젊은 화가 오라치오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첫 눈에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다. 동로페는 낌새를 눈치채고 그녀에게 협박과 회유를 번갈아 하나, 그녀의 마음은 더욱 멀어져 간다. 결국 오라치오와 마을을 떠난다. 동로페는 그녀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불치에 가까운 병에 걸린 몸으로 돌아오리라 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트리스타나는 동로페의 집에서 죽고 싶은 마음에 그에게 온다. 동로페는 그녀에게 정성을 다한다.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일어난 트리스타나는 예전의 지배욕이 강했던 동로페의 모습이 헌신적인 연인의 모습으로 달라진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그녀는 그의 사랑이 깊어 질 수록 더욱 그에게서 마음이 멀어진다. 그들은 결혼도 하지만 트리스타나의 비뚤어진 마음은 더욱 심해져간다. 어느 눈 오는날 동로페는 심한 통증으로 잠이 깨어 의사를 불러달라고 청한다. 그러나 트리스타나는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고 의사를 부르는 시늉만 하고는 고의적으로 죽음에 이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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