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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러닝타임24분 윤복이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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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5 18:36 조회 27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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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이의 일기, Yunbogis Diary , ユンボギの日記 ,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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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일본
감독: 오시마 나기사
출연:
상영시간: 24분
줄거리: 1965년 발간된 윤복이의 일기 일본 번역판을 기초로 만들어진, 스틸 사진으로 구성된 중편으로, 다양한 영상과 음향의 몽타주기법이 두드러진 독창적인 작품이다. 일기의 일부를 객관적인 내레이션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의 가난한 아이들이 처한 상황과 일제에 징용되어 부상당한 한국인의 묘사 등을 통해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특히 오시마의 탁월한 연출력에 사진과 사운드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일본에서 상영되었을 당시 좋은 평을 받았다.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60년대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10살 밖에 안 된 윤복이는 일자리도 없는 아버지와 삼 남매를 거느린 다섯 식구의 가장이다. 어머니가 가출한 후, 윤복이는 대구의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빈민가 마을에서 여동생과 함께 거리의 껌 장사를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해간다. 이런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윤복이는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매일 일기를 써나간다. 그러나 구두닦이로 돈을 벌어 보려던 윤복이의 구두상자를 누군가가 훔쳐가면서 더한 어려움이 닥친다. 폭우와 함께 식품 가격이 폭등하고 사람들은 도처에서 가난에 허덕인다. 어머니와 여동생을 다시 만날 날을 그리워하며 윤복이는 이 잔혹한 세상에서 멀리 벗어나 하늘에서 살기를 꿈꾼다. 다른 줄거리. 10살짜리 한국소년 윤복이는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병들고 직업이 없는 아버지와 세 살 어린 여동생과 함께 대구의 한 곳으로 이사한다. 가족의 생계는 윤복이와 그의 여동생이 길거리서 껌을 팔아서 조달했으나 그 가족은 먹을 것이 여의치 않았다. 어느 날 윤복이와 여동생은 거리에서 껌을 팔다 거리를 단속하던 공무원에게 끌려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윤복이는 탈출하고 8살 동생 순아는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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