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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98분 스파이더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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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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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릴리, 刺靑 , Spider Lilies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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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만
감독: 제로 추
출연: 양승림(샤오리), 이사벨라 롱(타케코)
상영시간: 98분
줄거리: 남성적인 쿨한 매력을 지닌 여인, 다케코.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으로 늘 괴로워한다. 잘못된 사랑을 한 대가를 치른 것일까? 어느 날 밤, 여자 동급생인 첫사랑과 함께 있던 다케코는 지진으로 아버지를 잃고 죄책감에 빠진다. 결국 첫사랑을 떠나기로 결심한 다케코는 그 뒤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버린다. 그리고 아버지가 팔에 문신했던 지옥의 꽃 피안화를 자신의 팔에 문신하고 평생 아픔을 기억한다. 문신 전문점을 차린 다케코는 강해지고 싶다거나 사랑에 상처 입은 손님들을 위해 각기 비밀을 간직한 문양을 디자인해 준다. 첫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소록. 화상 채팅을 직업으로 삼아 가상 세계인 웹사이트에서 수많은 남성들과 유희를 즐긴다. 소록은 매일 밤, 자신과 단독 채팅을 원하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뭇 남성들을 유혹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다케코가 운영한 문신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벽에 걸린 강렬한 황금빛의 꽃 문양에 매료되고 만다. 사실 그 문양은 소록의 첫사랑이 팔에 문신했던 것으로 바로 다케코가 소록의 첫사랑이었던 것. 그 뒤로 소록은 다케코가 닉네임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한다고 믿고, 누가 다케코인지 알아맞히려고 애쓴다. 어느 날, 불쑥 가게로 찾아온 소록을 만나면서 다케코는 애써 억누르고 있던 사랑의 감정이 꿈틀거리는 걸 느낀다. 과연 다케코는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영화제 소개글. 200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테디 베어 수상작. 전설에 따르면 거미 백합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고, 그 꽃잎은 독약과 같은 기억과 이어진다고 한다. 문신 예술가 타케코는 거실 벽에 이 꽃 디자인을 액자로 만들어 놓았다. 액자로 만든 문신은 타케코의 아버지가 지진으로 죽었을 때 아빠의 피부에서 실제로 잘라낸 것이다. 이것은 쇼크에 걸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타케코의 남동생 칭의 마지막이자 끈끈한 기억이기도 하다. 타케코는 동생이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그녀의 등에 같은 꽃을 문신으로 새겨 넣는다. 웹캠 소녀(Webcam girl) 제이드는 타케코의 거실을 방문해서, 웹 상에서 만나는 그녀의 의뢰인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장식을 찾는다. 우연히 타케코의 문신 가게에 들러서 거미 백합 문신에 매료된 제이드는 타케코를 그녀의 웹사이트에 초대한 후, 그 곳에서 타케코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고백한다. 마침내 제이드는 타케코에게 똑같은 거미 백합무늬 문신을 줄 것을 부탁하고……. 200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테디 베어 수상작. 전설에 따르면 거미 백합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고, 그 꽃잎은 독약과 같은 기억과 이어진다고 한다. 문신 예술가 타케코는 거실 벽에 이 꽃 디자인을 액자로 만들어 놓았다. 액자로 만든 문신은 타케코의 아버지가 지진으로 죽었을 때 아빠의 피부에서 실제로 잘라낸 것이다. 이것은 쇼크에 걸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타케코의 남동생 칭의 마지막이자 끈끈한 기억이기도 하다. 타케코는 동생이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그녀의 등에 같은 꽃을 문신으로 새겨 넣는다. 웹캠 소녀(Webcam girl) 제이드는 타케코의 문신 가게에 들려서 거미 백합 문신을 보고 매료되어 타케코에게 그와 똑같은 거미 백합무늬 문신을 줄 것을 부탁한다. 타케코는 스파이더 릴리(거미 백합)가 상징하는 가족주의의 질긴 인연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대만 감독 제로 추의 장편 극영화. (서울여성영화제 - 김선아) 제목에 관하여 ‘타이완 북부 지역에 서식하는 수선화과의 황금색 꽃으로 지역의 사람들은 “스파이더 릴리”라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이 꽃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이며, 향기를 맡으면 기억을 잃게 된다고 한다.’ (okggab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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