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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러닝타임 빅토리안 로맨스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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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280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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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로맨스 엠마, Victorian Romance Emma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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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일본
감독: 고바야시 츠네오
출연: 토마 유미(엠마 목소리), 카와시마 토쿠요시(윌리엄 존스 목소리)
상영시간:
줄거리: 19세기말 영국의 런던.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개혁 전통적 계급과 생활습관이 혼재한 시대 증기기관차가철도를 달리고 마차는 도로 위를 점령한다. 온갖 부조화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근대를 배경으로 품위있는 메이드 엠마와 귀족 도련님의 잔잔한 사랑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제1장 - 선물~ 오랜 전통의 굴레와 계급의식이 남아 있는 19세기 말 영국. 한 집안의 후계자로 자란 윌리엄 존스는, 어릴 적에 자신을 가르친 은퇴 가정교사 켈리 스토너의 집을 방문한다. 그리고 은사와의 재회는 새로운 만남을 안겨 준다. 윌리엄은 거기서 일하는 메이드 엠마를 사랑하게 된다. 제2장 - 두 가지 세상~ 시골에 있는 별장에서 가족들이 돌아오자 활기를 띠는 존스가. 윌리엄의 머릿속은 여전히 온통 엠마뿐이다. 하지만 아버지 리처드의 지시로 간 저녁 무도회에서 캠벨가의 소녀 엘레노어와 만난다. 사교계에 데뷔한 엘레노어를 리드하면서 춤을 추는 윌리엄. 엘레노어는 그의 친절함과 믿음직한 면모에 연정을 품게 된다. 제3장 - 고백~ 인도 왕족 하킴이 윌리엄을 만나러 존스 저택으로 찾아왔다. 극비리라면서 수많은 하인들과 코끼리까지 대동하고 온 하킴을 보고 윌리엄은 진저리를 쳤지만, 끌려가다시피 함께 코끼리를 타고 런던 관광을 한다. 심한 진동을 견디며 가던 중 엠마를 보고서, 켈리 여사 집에서 황급히 세워 달라는 윌리엄. 거기서 엠마를 처음 만난 하킴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제4장 - 뮤디즈~ 존스가에 하킴이 온 뒤로 못내 마음이 편치 않은 윌리엄. 그 이유는 하킴과 엠마 사이에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이다. 하킴은 평소와 다름없이 윌리엄과 번화가로 나섰다가, 근방의 뮤디즈에 호기심을 갖고 들어간다. 거기서 우연히도 엠마를 만나는 윌리엄과 하킴. 그리고 하킴은 윌리엄과 엠마가 서로 흠모함을 감지한다. 제5장 - 만찬~ 오늘은 켈리 여사와 친분이 있는 녹스 부부가 찾아오는 날. 만찬 준비로 바쁘던 와중, 비가 새어 벽지가 벗겨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급히 알을 불러서 조치를 했지만, 녹스 부부가 사정상 못 오게 되어 셋이서 식사를 하게 된다. 엠마는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일. 식탁에 둘러앉아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는 일이 처음이다 보니, 소소한 대화와 끊이지 않는 웃음에 마치 가족스러운 온기를 느낀다. 제6장 - 방문~ 맛있는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엠마. 전날, 발을 다친 켈리를 세심히 배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행동으로 드러난다. 한편 윌리엄은 엠마에 대한 연정을 더해 가지만, 그와 함께 후계자라는 위치로 인해 뜻대로 할 수 없음에 고민한다. 그날 밤 캠벨가와 혼담 논의차, 무도회에 참석하는 리처드. 하지만 정작 윌리엄은 오지 않았다. 내심 언짢은 리처드, 그런데 무도회장에서 켈리의 부상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제7장 - 수정궁~ 엠마에게 윌리엄이 보낸 소풍 권유 편지가 도착했다. 엠마는 켈리의 배려로 휴가와 함께 외출복까지 받았다. 수정궁을 찾아간 두 사람. 엠마는 처음 보는 것이라 그런지 모두가 아름답고 놀라워 보인다. 폐관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둘의 대화는 끝날 줄을 모르고, 어느샌가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은 없고 수정궁 문은 굳게 닫힌 뒤였다. 제8장 - 시계~ 다친 다리가 아직도 낫지 않아 쇠약해진 켈리. 식욕마저 잃어서 엠마가 지어 준 아침 식사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다. 켈리를 걱정하는 엠마는, 켈리 남편의 유물인 회중시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시계가게에 수리를 부탁하러 간다. 돌아오는 길에 윌리엄에게서 온 편지를 읽는 엠마. 편지엔 아버지를 설득한다는 윌리엄의 강한 의지가 적혀 있었다. 제9장 - 외톨이~ 엠마와 알, 켈리의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장례를 치른다. 하지만 거기에 윌리엄의 모습은 없었다. 엠마가 켈리 여사의 부고를 알려 주지 않은 것이다. 집에 온 엠마는 집안 청소와 정리를 시작한다. 주인을 잃었기에 더 이상 그곳에 머물 수 없기에, 단출하게 꾸며 놓은 사진도 수많은 추억과 함께 담아 두었다. 하지만 아직도 엠마는 켈리가 여전히 여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제10장 - 엇갈림~ 존스가를 찾아간 엠마. 하지만 윌리엄이 없어서 응접실에서 기다리게 된다. 곧 하킴이 들어오고, 엠마는 런던을 떠날 거라 말한다. 한편, 매번 들르는 골동품 가게에서 엠마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윌리엄. 엠마의 모습이 좀체 나타나지 않자 낙심하는 윌리엄에게, 가게 주인이 켈리의 부음을 알려 준다. 청천벽력 같은 사실에 윌리엄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가게를 나선다. 제11장 - 과거~ 다음 날 새벽, 런던 거리를 걷는 엠마. 처음 함께 걸었던 공원, 언제나 지나가던 골동품 가게 등, 윌리엄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하나씩 고이 마음에 접어 둔다. 그때 윌리엄은 엠마를 만나고자 켈리의 집을 찾아온다. 하지만 엠마는 없었고, 어쩔 줄 몰라 마냥 서 있다가 우연히 알과 마주친다. 엠마가 돌아올 때까지 알의 집에서 기다리게 된 윌리엄은, 알에게서 엠마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제12장 - 은방울꽃~ 엠마를 만나지 못해서 낙담하는 윌리엄. 그런 한심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하킴은, 엠마가 런던을 떠난다는 사실을 전한다. 황급히 역으로 간 윌리엄은 인파들 속에서 엇갈리고 엇갈리다 겨우 엠마를 찾아낸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엠마, 하지만 굳은 결의의 표정으로 뭔가를 전하려는 윌리엄에게, 엠마는 환한 미소로 고마워요라는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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