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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B

미스터리 러닝타임 39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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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975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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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계단, The Thirty-Nine Steps , 1959



국가: 영국
감독: 랠프 토머스
출연: 케네스 모어, 타이나 엘그, 브렌다 드 밴지
상영시간:
줄거리: 재영화화된 이 작품은 히치콕의 작품보다는 높히 평가받지는 못했으나, 상당히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이기는 했다. 원작보다는 각색된 히치콕의 영화에 더 가깝게 스토리를 구성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하네이(Richard Hannay: 케네스 모어 분)는 우연히 내니(Nannie: 페이스 브룩 분)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정보요원으로 부메랑이라는 탄도 미사일 계획정보가 39계단을 통해 해외로 누설되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 이유로 하네이의 집에서 살해된다. 하네이는 졸지에 살인자로 몰리게 되고, 경찰과 정보누설 조직의 추적을 받게 된다. 스코틀랜드로 내니대신 떠난 여행에서 여학교 선생 피셔(Fisher: 타이나 엘그 분)를 만나지만 그녀는 하네이를 경찰에 넘긴다. 다시 어렵게 도망을 나온 하네이는 헤몬드라는 이름으로 로간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던 그가 조직의 우두머리였다. 하네이는 정보 누출을 막기 위해 다시 피셔의 도움을 얻게 되는데 정보 누출의 방법을 알아낼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피셔가 알아낸 이야기로는 39계단의 위치를 파악하기에 부족하였지만 하네이는 예전에 내니를 만나러 갔던 극장에서 로간을 보게된다. 그들은 인간 백과사전 메모리씨(Mr. Memory: 제임스 헤이터 분)의 두뇌에 정보를 기억시켜, 해외로 그를 빼돌리려 한 것이다. 메모리씨는 하네이의 질문에 39계단의 위치를 알려주고 조직의 총을 맞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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