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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러닝타임 172분 패튼 대전차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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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915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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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튼 대전차 군단, Patton ,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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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프랭클린 J. 샤프너
출연: 조지 C. 스콧(조지 S. 패튼 주니어 장군), 칼 말든(오마 N. 브래들리 장군)
상영시간: 172분
줄거리: {조국을 위해 죽겠다는 놈치고 전쟁에서 승리한 놈 없단 걸 기억하기 바란다. 승리하려면, 불쌍하고 멍청한 상대 놈이 그 놈 조국을 위해 죽게 만들어야 한다.(Now, I want you to remember... no bastard ever won a war... by dying for his country. He won it... by making the other poor dumb bastard die for his country.) 제군들, 미국은 싸우고 싶지 않고 전쟁에 개입 않겠다는 말은 순전히 개소리다. 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싸우기를 좋아한다. 진짜 미국인들은 싸움의 열기를 사랑한다. 자네들은 어렸을 때 구슬놀이, 챔피온, 가장 빠른 육상 선수, 야구 선수 등 강인한 권투 선수들을 존경했다. 미국인들은 승자를 좋아하고 패자를 용납 못한다. 지고도 웃는 인간은 상대할 가치도 없다. 그러기에 미국인들은 져본 일이 없고 전쟁에서도 이길거다. 왜냐하면 진다는 생각 자체가 수치이기 때문이다. (중략) 30년쯤 제군들의 무릎에 앉은 손자 녀석이 할아버지는 2차대전 당시 뭘 했냐고 물으면 루이지아나에서 똥 치우고 있었다는 소리는 안해도 될거다. 좋다 제군들, 모두 내 말 뜻 알아들었으리라 믿는다. 나는 자랑스럽다. 전장에서 자네들과 함께 있는 것이 언제, 어디서라도 말이다. 이상이다.} 1943년 아프리카 카세린 요충지 튜니지아(Kasserine Pass Tunisia). 롬멜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독일군과 격렬한 공방전을 전개 중인 미국 제2기갑병단에 패튼 장군(Gen. George S. Patton Jr.: 죠지 C. 스콧 분)이 부임해온다. 화력의 열세로 독일군에게 연패를 하고 있던 이 기갑병단을 재건해야 할 병단장으로서 유능한 부관 브래들리 소장과 함께 왔다. 패튼은 기갑병단을 엄격한 훈련으로 강화하여 롬멜 군단을 분쇄한다. 그는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Field Marshal Sir Bernard Law Montgomery: 마이클 베이츠 분)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섬 침공의 제2병단 사령관으로 영전되어 이탈리아로 재배치된다. 패튼은 자신의 공만을 세우려는 몽고메리 장군을 지원하지 않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팔레보에 진격하여 가볍게 탈환한다. 몽고메리 측에서는 패튼의 이러한 결정을 탐탁해 하지 않으며, 패튼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메시나 탈환에 실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메시나로 진격한 패튼은 무리한 강행군을 통해 부하들을 이끌며 몽고메리 장군보다 먼저 고지를 탈환하고 다시 한번 그의 위용을 과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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