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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러닝타임 114분 노 웨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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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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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No Way Out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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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로저 도널드슨
출연: 케빈 코스트너(Lt. Cmdr. 톰 파렐), 진 핵크만(국방장관 데이빗 브라이스)
상영시간: 114분
줄거리: 외모와 수완이 뛰어난 해군 소령 톰 파렐(Tom Farrell: 케빈 코스트너 분)은 브라이스 국방장관(David Bryce: 진 핵크만 분)의 보좌관으로 있는 대학 동창 스캇 프리차드(Scott Pritchard: 윌 패톤 분)의 초대로 고급 관리들이 참석하는 파티에 간다. 거기서 톰은 스잔 앳웰(Susan Atwell: 숀 영 분)이라는 영리하고 발랄한 아가씨를 만나서 서로 좋아하게 된다. 필리핀으로 가서 근무하게 된 톰은 스잔을 잊을 수 없고, 스잔도 마찬가지 심정이다. 스잔에겐 따로 사귀는 남자가 있었는데, 사실은 브라이스 장관이다. 스잔과 브라이스는 크게 부도덕한 사이는 아니지만 밀회를 즐긴다. 한편 브라이스는 상원 군사위위원장인 두발 의원(Senator Duvall: 하워드 듀프 분)과의 갈등으로 CIA와도 사이가 좋지않다. 결국 그는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정보장교가 필요했는데 보좌관 스캇의 친구인 톰 파렐의 생각이 나서 그를 국방부로 불러들여 정보 책임자로 앉힌다. 국방부에 근무하게 된 톰은 스잔과 자주 만나고 주말 여행도 같이 간다. 스잔을 의심한 브라이스는 상대가 누군지 추궁하다가 그만 스잔이 실족 낙사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브라이스는 사직 당하는 것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털어놓을 생각인데 스캇이 말린다. 스캇은 스캔들이 두려우니 소련 스파이가 스잔을 살해한 걸로 꾸미자고 한다. 얼떨결에 마지못해 동의한 브라이스는 본의 아니게 스캇이 하는대로 끌려가는 꼴이 된다. 그 와중에 소문에만 있는 '유리'라는 소련 첩자를 색출하는 수사가 벌어진다. 그 과정에서 톰은 자기와 수잔의 관계가 알려질 위기에 처하고 더구나 스잔의 살해범은 브라이스인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수잔과 함께 있던 자신을 본 목격자가 두 명이나 나타나고, 수잔이 자신을 찍었던 흐릿한 사진이 컴퓨터로 분석되는 등 이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 톰임이 밝혀지기 일보직전까지 온다. 이때 톰의 대학 동창이자 국방부의 컴퓨터 수사를 담당하고 있던 샘(Sam Hesselman: 죠지 던자 분)이 톰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돕고자 이 사실을 친구인 프리차드에게 알렸다가 그에게 죽음을 당하는데. [스포일러] 결국 톰이 자신이 찾는 사람임을 알게 된 프리차드는 그를 죽이려하지만 마침 톰도 스잔이 장관에게서 받은 패물의 출처에 대한 확증을 잡아 장관실로 달려간다. 모든 것이 들통나 브라이스가 톰과 협상을 하려고 매달리자, 자신의 모든 노력이 헛사로 돌아간 것에 대한 허탈과 상관의 태도에 울분을 느낀 프리차드는 결국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 톰은 증거를 CIA로 보내고 다음날 어디론가 끌려가 조사를 받는다. 그것은 소련 공작원의 아지트였고, 톰은 처음부터 소련의 첩자로서 미국에 잠입하여 활약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소련 정보원들로부터 귀국을 협박당하나 이에 응하지 않고 미국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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