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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러닝타임 105분 변강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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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605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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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 Byun Kang-swoi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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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한국
감독: 엄종선
출연: 이대근(변강쇠), 원미경(옹녀)
상영시간: 105분
줄거리: {18세기 영조 조(朝), 유교 사상의 지배 하에 신앙을 잃은 서민 계층은 무속에 의존케되고 무속과 성을 한데 엮어 형성된 이 노래를 고종조의 거장 신재효가 정립한 것이 '변강쇠가(歌)'로 일명 '가로지기 타령'이라 하며 판소리 열두마당 중에 하나이다. 이 작품에선 성 윤리의 해학적 의미의 참뜻을 에로티시즘으로만 간과하려는 상업성을 탈피하면서 그 시대의 유랑 서민들의 웃음과 눈물을 서사적 영상미로 승화시켜 무분별한 성은 곧 파멸이라는 교훈을 던지므로서 우리 고전의 진정한 의미를 오늘에 재조명하고저 한다.} 유랑 생활 끝에 우연히 만나 정착한 강쇠(이대근 분)와 옹녀(원미경 분) 부부는, 강쇠가 땔감으로 장승을 뽑아 불을 때고 장승통증으로 죽자, 옹녀는 초상치러주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소문을 내니 갖은 유랑군상이 옹녀가 탐이나 초상치러 덤비다 몰죽음을 당한다. 신임 사또가 사연을 듣고 초상집에 불을 놓아 화장하려하니 강쇠가 소생하게 되고 옹녀는 사또 수청 거절로 하옥되며, 강쇠는 옹녀가 다른 서방놈과 한양으로 도망갔다는 이방의 계략으로 옹녀를 찾아 나서는데. [스포일러] 옹녀는 무당의 도움으로 뇌옥을 탈출 강쇠를 찾아 떠나는데 추위와 허기에 지친 옹녀는 도처에서 폭행을 당하여 정신이상이 되어 버린다. 옹녀는 마지막 청석관 변강쇠와 초례치르던 바위를 찾아 이 목숨을 자진하려하나 그때 강쇠가 당도하여 정신이 원상으로 되며 두사람이 상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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