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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B

드라마 러닝타임 1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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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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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The Way , Yol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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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스위스
감독: 일마즈 귀니
출연: 타릭 아칸, 세리프 세제르
상영시간: 114분
줄거리: 폭력과 고문, 비좁기로 유명한 터키 감옥의 재소자 다섯명의 경험담을 그린 이 영화는 터키의 전제 정치에 항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체제 인사로 알려진 일마즈 귀니가 감옥에서 각본을 쓰고 제작한 작품. 압제와 감옥 등 인권유린에 대항하는 감독의 '정치적' 의도를 읽을 수 있다. 82년 깐느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지만 터키 당국은 반국가적인 영화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그를 깐느에서 체포했다. 작품의 제목인 '욜'은 인생의 항로를 의미한다. 세이트 알리(Seyit Ali: 타리크 아칸 분), 메메트 살리(Mehmet Salih: 하릴 에르군 분), 유서프(Yusuf: 툰케이 액카 분) 그리고 메브르트(Mevlat: 멜브라트 셀릭 분) 이들 모두는 터어키의 서북 지역에 있는 이무랄리 섬의 감옥을 떠나 그들의 집을 향해 길고도 험한 여행길에 오른다. 유서프는 신분증을 잃어 버려 도중 체포되고 메크르트는 그리워했던 약혼자와 다시 만나게 되지만 불행히도 속박과 금지로 가득찬 가부장적 관습의 사슬에 얽매이게 된다. 메메트 살리는 아내와 아들이 머무르고 있는 처가에 가기 위해 여행을 한다. 처남과 은행을 털 때 자신의 비겁 때문에 처남에 총에 맞고 죽은 것에 대한 죄의식과 자책감에 사로잡혀 아내와 처가 식구들의 신뢰를 되찾으려 하지만 필사적인 반대에 부딪친다. 오메르(Omer: 네크메틴 코바노그루 분)는 시리아 구경지역에 접한 인접한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터어키 군대와 지방 자유투사들간의 끊임 없는 전투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그의 집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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