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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러닝타임 91분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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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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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The Outsiders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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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맷 딜런(달라스 댈리 윈스턴), 랠프 마치오(자니 케이드), C. 토머스 하우웰(포니보이 커티스)
상영시간: 91분
줄거리: 오클라호마의 어느 도시는 남쪽 마을의 부자 백인 마을과 북쪽 마을의 가난한 백인 마을로 양분되어 있다. 남쪽 마을 아이들은 좋은 옷을 빼어입고 무스탕 차를 몰고 다니며 뽐내는 반면에, 북쪽의 빈민촌 아이들은 부모가 아예 없이 학교도 못 가고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가 하면, 매일 부부 싸움을 하는 부모가 싫은 나머지 집에 들어가기를 꺼리는 등등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난다.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큰형 대릴(Darrel Curtis: 패트릭 스웨이즈 분), 작은 형 소다팝(Sodapop Curtis: 롭 로우 분)과 함께 생활하는 포니보이(Ponyboy Curtis: C. 토마스 하우웰 분)는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암송하는 감수성 예민하고 문학소질이 있는 소년이다. 한편 포니보이의 친구 쟈니(Johnny Cade: 랄프 마치오 분)는 엄마 아빠가 매일 부부 싸움을 하는 통에 집에 들어가기가 아예 싫은 소년이다. 그리고 이들 두 소년 보다 나이가 많은 댈러스(Dallas Winston: 댓 딜론 분)는 뉴욕에 가서 마구잡이 생활을 하다가 감옥까지 갔다 온 터프한 아이다. 어느날 이들은 드라이브인 극장에 갔다가 남쪽 부자마을 여자애들인 체리(Cherry Valance: 다이안 레인 분)와 마샤(Marcia: 미쉘 메이링크 분)를 만난다. 사리 판단이 분명하고 똑똑한 여학생인 체리는 싱거운 농담을 걸어오는 댈러스를 쫓아버리고 포니보이, 쟈니, 투빗(Two-Bit Matthews: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과 말문을 튼다. 그리저라 불리는 빈촌 아이들과 쏘시라 불리는 부촌 아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도 서로 말도 하지 않는 적대적 관계이기 때문에, 체리와 마샤가 포니보이 일행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쏘시 남자 아이들은 그날밤 공원에서 포니보이와 쟈니를 붙잡아 몰매를 때리려 양 마을 패싸움에서 쏘시에게 얻어맞아 얼굴에 상처가 나고 또 겁도 먹은 쟈니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그들이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칼로 그중 한 아이를 찔러 숨지게 하는 실수를 범하는데. [스포일러] 그런 사고가 일어나자 쟈니와 포니보이는 댈러스의 도움을 받아 멀리 떨어진 산마을의 버려진 교회 건물에 몸을 숨긴다. 거기서 포니보이는 쟈니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어주고 또 황금빛으로 물든 새벽하늘을 바라보며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암송해 줌으로서, 쟈니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에 새로이 눈뜨게 만든다. 그들이 교회를 비운 사이 옛 교회터를 견학왔던 유치원 아이들이 원인 모르게 발생한 화재를 만나 불길 속에 갇힌 것을 본 쟈니, 포니보이, 댈러스 등은 불타는 교회 건물안에 용감히 뛰어들어 어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한다. 그들의 선행은 신문에 대서특필 되는 등 인근의 얘깃거리가 되지만 불행하게도 쟈니는 화재로 끝내 사망한다. 쟈니의 죽음에 충격 받은 댈러스는 사고를 치고는 경찰의 총에 사살되고, 포니보이는 쟈니가 남기고 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책갈피에서 그가 죽기 전에 쓴 편지를 발견한다. 그 편지에는 "영원히 아름다운 황금빛을 잃지 말고 살아가라"는 쟈니의 마지막 말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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