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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101분 깨진 거울 속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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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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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거울 속의 여인들, Gebroken Spiegels , Broken Mirrors , 1984

movie_image.jpg

국가: 네덜란드
감독: 마를렌 고리스
출연: 리네케 리지맨(다이안), 헨리에테 톨(도라)
상영시간: 101분
줄거리: 그 이름과는 달리 결코 행복하지 않은 유곽 해피 하우스. 남편은 도망가고 뇌성마비의 자식을 둘씩이나 먹여 살려야 하는 지배인격인 엘렌(Ellen: 코비 스트넨버그 분), 13세 이후 밥 먹듯이 낙태 수술을 하여 남자들을 모두 증오하는 린다(Linda: 안키 반트 호프 분), 스물이라는 나이에 아기를 네 번이나 낳아본 경험이 있는 데사(Tessa: 아린느 렌펌 분) 등 이들을 해피 하우스에서 저마다 불행을 껴안고 살아간다. 어느 날 이들 속으로 다이안(Diane: 리네크 리스만 분)이라는 유부녀가 끼어드는데. 마약 중독으로 폐인이 된 남편 대신 돈을 벌기 위해 몸을 팔기도 한 것. 어린 자식을 여자에게 맡기고 해피 하우스로 출근한 다이안은 첫 손님을 받고는 분노와 절망, 자책감 등 미묘한 감정에 빠지지만 수입이 시원치 않다는 사장의 투덜거림과 동료들간의 티격태격함, 그리고 자신을 사서는 우는 손님 등 하루하루의 생활에 점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랜신의 고객에게 몸을 판 린다가 강한 충격을 받고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니.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다시 몸을 팔아야 하는 현실뿐. 가학적인 성격을 가진 손님, 이상한 단어를 내뱉고는 등 별별 손님들에 슬픔을 뒤로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비참한 생활 속에서 자신이 보살피던 앙드레가 이웃집 노파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 것을 알게 된 도라, 아이를 돌보기는커녕 더욱 마약에 빠져드는 남편을 지켜봐야 하는 다이안은 자신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동료가 손님에 의해 얼굴과 배에 심한 자상을 입고 평생 불구가 될 상황에 처한 사건이 일어난다. 실의에 빠진 이들 앞에 피에르가 나타나 여자들을 납치하여 감금하는 성도착증세를 지닌, 살인 사건의 범인인 피에르가 많은 돈으로 유혹해오자 분노에 찬 다이안은 총을 들어 그를 겨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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