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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러닝타임 좀도둑과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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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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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과 야생화, Wilde Harten , Wild Hearts , 1991



국가: 네덜란드
감독: 진드라 마르쿠스
출연: 줍 도데러, 안드레아 돔버그, 허버트 플랙
상영시간:
줄거리: 뇌종양을 앓고 있는 켄틴은 천부적으로 재주가 많은 젊은이다. 인기 절정의 여가수 알리슨은 켄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그녀는 그의 도벽을 잘 알지만 무척 인간적인 품성에 매력을 느끼면서 항상 같이 지내기를 원한다. 켄틴은 그녀와 함께 아버지와 별거 중인 어머니를 찾아간다. 그의 어머니가 박물관에 걸려있는 자신의 젊은시절의 초상화를 갖고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알리슨과 같이 그 그림을 훔쳐낸다. 그 그림에 감춰진 그의 부모님의 비밀을 알리 없는 켄틴. 악당 두목의 유혹에 못이겨 은행을 털다가 마침 그때 연금을 타러온 그의 아버지가 일당에게 총을 맞고 심한 부상을 당한다. 그의 아버지가 임종 직전에 그의 출생 비밀을 말해준다. 그 사실에 충격을 받는 켄틴. 또한 알리슨도 켄틴이 그의 아버지를 저격했다는 오해 등으로 그를 냉정하게 대하며 그녀의 집에서 나가 달라고 한다. 그의 병증세는 갈수록 악화되고 마침내 그는 어느 의사에게 찾아가서 자기병치료를 맡긴다. 혼자가 된 알리스는 매니져인 마틴에게 이용 당하면서 어렵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앞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켄틴을 보고 놀란다. 그가 수술을 받을때 의사가 혈관을 잘못 건드려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서 엄청나게 살이 쪘던것이다. 그가 변함없는 자기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싸늘하게 대하며 돌려 보낸다. 알리슨이 마틴에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난 켄틴은 그녀를 구해 줘야겠다는 일념에 마틴과 악당 두목을 혼내주려한다. 그가 잊지 못하는 사랑의 여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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