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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러닝타임 107분 비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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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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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Les Visiteurs , The Visitors ,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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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프랑스
감독: 장 마리 프와레
출연: 크리스티앙 클라비에(작꾸이), 장 르노(고드프로이), 발리에리 르메르시(프레네공드)
상영시간: 107분
줄거리: 서기 1123년. 프랑스 왕 루이 6세는 기사이자 용감한 투사인 고드프로이(Comte Godefroy De Montmirail, dit Godefroy le Hardi: 쟝 르노 분)가 영국과의 전쟁 중에 자신의 생명을 구하자 그 공로로 작위를 수여하고 망명높은 귀족인 프레네공드(Beatrice/Frenegonde: 발레리 레메르세에르 분) 후작의 딸과 정혼하도록 허락한다. 기사로서 최고의 명예와 아름다운 부인을 얻은 고드프로이는 기쁨에 겨워 고향으로 향한다. 프로이가 장인을 죽이기 직전까지의 시간으로 그를 돌려보낼 수는 있다고 제안한다. 그 여행엔 용기와 적당한 약품과 요술 주문이 필수. 고드프로이와 작꾸이는 자신들이 말공브의 숲으로 되돌아왔음을 알고 기뻐하나 이상하게도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주인님을 위해 말을 찾으러 간 작꾸이는 이상한 길(사실은 잘 포장된 국도)을 발견하고 어리둥절해 하다 우편차에 치일뻔 한다. 그들의 모습을 본 운전사가 놀라 달아나자 그 우편차를 용감무상하게(?) 무찌른다. 그러나 그는 불행히도 저주받은 말꽁브의 음침한 숲을 지나다 마녀를 사로잡아 끌고 간다. 마녀는 그 복수로 고드프로이 눈에는 장인이 될 후작이 곰으로 보이게 만든다. 장인을 곰으로 오인한 고드프로이는 그를 죽이고 만다. 결국 그의 결혼은 취소되고 귀족가문을 창립하려는 그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절망에 빠진 고드프로이는 자신의 실수를 돌이키기 위해 마법사 유제비우스를 찾아가나 그의 능력으로는 죽은 자를 되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유제비우스는 고드 고드프로이와 작꾸이를 기다리고 있는 황당한 시련이 펼쳐진다. 그들은 유제비우스의 실수로 그들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시대에 떨어진 것이고 통하지도 않는 고어(옛불어)로 의사소통을 하려 애를 써야만 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직계 후손인 베아뜨리스가 고작 상스럽기 짝이 없는 이빨 뽑는 놈(사실은 그 지방의 유명한 치과의사)과 결혼해 형편없이 좁은 집(사실은 예쁜 정원이 있는 아담한 집)에 살고 있는 꼴(?)을 보고는 거의 실신의 지경에 이른다. 고드프로이의 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견딜 수 없이 격조없는 세계로 보이는 반면 작꾸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천국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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