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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B

드라마 러닝타임 집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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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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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의 시간, Dom Za Vesanje , Time Of The Gypsies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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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
출연: 다보아 더모빅(페란), 보라 토도로빅(아메드), 루비카 아조빅(할머니, 하티자)
상영시간:
줄거리: 이그리주(Igraju). 집시 어머니에게서 사생아로 태어난 10대 소년 폐란은 할머니 하티자에 의해 자라난다. 하티자는 심령 의술을 행하는 사람인데, 다리를 저는 여동생 다니라와 방탕한 생활을 하는 숙부와 함께 살고 있다. 폐란은 이웃 처녀 아즈라와 사랑에 빠지나 그녀의 어머니는 폐란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병에 걸린 아메드의 아들을 하티자가 심령술로 고쳐주게 되자, 아메드는 그 대가로 다니라의 다리를 고쳐주겠다고 해 폐란이 동행하여 처음으로 집을 떠나게 된다. 다니라를 입원시킨 후 아메드는 폐란을 데리고 이태리로 가 아주 극악한 행위를 강요한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처음으로 돈을 만지게 된 폐란, 그러나 그는 큰 불안감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견딘다. 아메드는 이러한 폐란의 동요를 알지못하고 그를 최고의 동업자라고 부르며 폐란을 새롭게 단장시키며 새로운 사업을 찾아준다. 또한 보너스라는 명목으로 고향에 저택을 지어주겠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아메드가 다니라의 다리도 고쳐주지 않았고 더구나 행방도 모른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배신감을 느낀 폐란은 유고의 고향으로 돌아오나 아메드가 약속한 집도 거짓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뿐이었다. 한편 아즈라는 폐란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으나 폐란은 믿지 않는다. 아즈라는 사내 아이를 낳은 후 숨을 거두고 폐란은 그녀가 아이 때문에 죽었다고 원망하며 아이를 버린다. 그후 폐란은 다니라를 찾기위해 이태리를 헤메다, 로마에서 우연히 상봉한다. 다니라는 아메드 밑에서 거지 동냥으로 일하고 있었다. 다니라가 보살피고 있어 아들도 만나게 된 폐란은 아들의 눈을 통해 자신의 혈육임을 깨닫게 된다. 폐란은 삶을 반성하고 결혼식이 한창인 아메드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초자연적 힘을 이용해 포크를 날려 그를 죽인다. 달아나던 폐란은 아메드의 부하가 쏜 총에 맞고 결국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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