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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러닝타임 154분 펄프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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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280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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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픽션, Pulp Fiction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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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존 트라볼타(빈센트 베가), 사무엘 L. 잭슨(줄스 윈필드), 우마 서먼(미아 웰러스)
상영시간: 154분
줄거리: 어느 식당에 두 남녀 건달(팀 로스, 아만다 플러머 분)이 손님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는 사건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암스테르담에서 돌아온 빈센트(존 트라볼타 분)는 동료 건달 쥴스(사무엘 L. 잭슨 분)와 함께 건달 두목 마르세러스(빙 라메스 분)의 금가방을 찾기 위하여 다른 건달이 사는 집으로 찾아간다. 건달들의 일상의 대화 속에 이들의 생활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쥴스는 마르셀러스를 속인 일당을 죽일 때 성경 구절을 암송한다. 그러나 이 사건도 중간까지만 전개되고 다음의 에피소드로 넘어간다. 마르셀러스는 부치를 불러 5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게 져 주라고 돈을 건네준다. 한편, 빈센트는 마르셀러스의 부탁으로 마르셀러스의 아내 미아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미아가 약물과다 복용으로 죽어가는 것을 천신만고의 노력으로 구해낸다. 부치는 어렸을 때 증조 할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시계의 내력에 관한 꿈을 꾸고는 마르셀러스와 맺은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상대 선수를 때려 눕혀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자 도망친다. 마르셀러스는 부치를 잡아오라고 명령을 내리고, 부치는 애인 화비안과 도망을 가려는 중 자신에게 남다른 사연과 내력이 있는 시계를 두고 온 것을 알고는 살던 아파트로 향한다. [스포일러] 아파트에는 빈센트가 부치를 잡으려고 잠복하고 있었는데, 부치는 운이 좋아 예상외로 쉽게 빈센트를 죽여 버린다.(결국 이 사건은 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 다음에 일어난 사건임을 알 수 있다. 이 영화의 매력적인 특이한 구성 구조로 인하여 이러한 사건의 순서가 가능하다) 부치는 화비안을 만나러 가다가 마르셀러스를 우연히 만나 쫓고 쫓기던 중 다른 변태 건달들에게 잡혀 수난을 당한다. 결국 부치가 마르셀러스를 구해 준 대가로 둘은 협정을 맺어 용서를 받고, 화비안과 함께 무사히 뒷골목의 건달 세계를 빠져 나간다. 빈센트와 쥴스는 마르셀러스의 금이 든 가방을 찾아오다가 그만 오발 사고로 사람을 죽여서 곤경에 처한다. 마르셀러스는 해결사 울프(하비 키이텔 분)를 보내 이들을 돕는다. 쥴스는 여러 곤경에서 살아 온 경험에서 신의 섭리를 느꼈다면서, 건달의 세계에서 손을 씻겠다고 다짐을 한다. 빈센트와 쥴스가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식당에서 바로 영화의 첫 사전의 강도 행각이 벌어진다. 쥴스는 식당 강도인 풋내기 좀도둑 커플 하니버니와 펌킨을 붙잡아 훈계를 하고 풀어준다. 쥴스와 빈센트는 금가방을 가지고 마르셀러스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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