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특명 2 > 영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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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특명 2, Philadelphia Experiment II , 1993



국가: 미국
감독: 스티븐 콘웰
출연: 브래드 존슨, 마리엔 홀든, 게리트 그라함
상영시간:
줄거리: {1943년 5월 3일 미해군 함정 엘드리지(USS Eldridge) 선원들은 미군의 일급 프로젝트 필라델피아 실험(The Philadelphia Experiment)에 참가했다. 레이다에 포착되지 않는 수관을 개발하기 위한 이 실험은 그러나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엘드리지 선원 중 생존자는 오직 한명, 그는 4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1984년의 세계에 불시착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빗 헤디그(David Herdeg). 그리고 그로부터 9년의 세월이 흘러 1993년.} 1943년에 실시된 한 실험의 비극적 결과로 40년 후의 미래로 던져진 데이비드 허디그는 그 미래세계에서 결혼하여 아들도 낳으며 9년을 생활했지만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린다. 아내가 죽고 사업마저 파산하자 증세가 심해진 데이비드에게 43년 실험을 주관했던 롱스트리트 교수는 해군으로 돌아올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그 권유를 일축한 뒤, 동네 야구팀 선수인 아들 벤자민을 연습장에서 태우고 집으로 차를 몬다. 한편 2차대전 당시 독일의 최고 과학자였던 프리드리히 마일러의 아들은 지금 미국에 귀화하여 미공군에서 신무기 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스텔스기보다도 완벽하게 레이다망을 피할 수 있는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해 롱스트리트 교수가 포기한 연구를 대신 계속하여 마침내 물체를 완전히 사라지게 하여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롤 옮기는 기술을 완성한다. 이것은 롱스트리트 교수가 젊은 날 원하던 기술이지만, 롱스트리트는 43년의 비극적인 실험을 통해 ‘인간의 시간의 자연법칙에 간섭해선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마일러 2세는 실험을 분개하여 그 최종실험을 막으려 하는데. [스포일러] 그러나 마일러 2세는 실험을 강행하여 핵탄두를 장착한 스텔스 전투기 한대를 50년 전의 독일 비스바덴으로 날려보낸다. 그 결과, 나치 독일은 미국의 워싱턴 D.C. 에 핵미사일을 떨궈 2차대전에 승리하고, 미국인들이 노예화되는 역사가 시작된다. 동시에 데이비드도 한번 더 시공을 건너뛰어 자유 미국으로부터 식민지 미국으로 오게된다. 그는 무서운 폭력경찰의 추적을 받다가 롱스트리트가 보낸 반군들에게 구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