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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러닝타임 107분 레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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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소율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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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올로, Leolo ,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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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캐나다
감독: 장-클로드 라우존
출연: 길버트 시코트, 맥심 콜린
상영시간: 107분
줄거리: &lt동물원, 밤&gt으로 깐느 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중 14 감독전에 초대된 바 있는 캐나다 감독 장 끌로드 로종의 두번째 장편 영화. 92년 스페인 발라돌리드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92년 벤쿠버 국제 영화제와 92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개막작, 92년 캐나다 제니상 작품, 감독, 촬영상 수상, 93년 제2회 TAVIRA 국제영화제 감독상, 93년 제13회 OPORTO 국제영화제 감독상, 93년 제64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94년 제11회 KINE 국제영화제 작품상 수상. 레오로 잔느(Leolo: 막심 꼴랭 분)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몽레알에 사는 프랑스계 캐나다 소년이다. 그는 자신의 존재의 정체성을 부정한다. 레올로는 로조네 레오가 자신을 가리켜 자랑스럽게 부르는 이름이다. 레올로가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정확한 근거가 있다. 어머니(Mother: 지네트 레노 분)가 시장을 갔다가 무거운 몸을 감담하지 못하고 토마토가 가득 실려있는 러어카에 쓰러졌는데, 병원에 가 검사를 해보니 놀랍게도 질에서 정자가 발견되었던 것이다.(영화에는 시실리 농부가 쌓여있는 토마토 더미에 "이건 미국놈들이 먹을 거니까 괜찮아"하고 방뇨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레올로의 환상은 옆집에 사는 이탈리계 이민 가족집 딸 비앙카(Bianca: 지우디타 델 베치오 분) 때문이라는 것을 추론하게 된다. 시적 상상력이 탁월한 레올로는 현실에서 유리되어 있다. 공장에 다니는 공처가 아버지(Father: 롤랜드 브로윙 분), 매일 간 요리를 하는 어머니, 간질병에 걸린 누나, 깡패에게 한번 맞고는 바디 빌딩에 전념하는 형(Fernand: 이브 몽마르깨뜨 분) 사이에서 레올로는 외로울 수 밖에 없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은 채광이 좋지 않아 레올로는 책을 읽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한다. 레올로가 견딜 수 없는 현실은 비앙카가 자기 할아버지(Grandfather: 줄리언 게이오마 분)의 정부라는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비앙카가 할아버지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을 보게 된 것은 레올로에게는 충격적이었다. 그러던 중 형이 자신을 때린 깡패를 드디어 만났는데, 지금은 그렇게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대도 때지지 못하고 도리어 맞고 마는 것을 목격한다. 결국 레올로는 할아버지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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