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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102분 애마부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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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282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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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 11, Madame Emma 11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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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한국
감독: 조명화
출연: 이다연(애마 부인, 이애마), 이주철(윤동협), 전해룡(백상민)
상영시간: 102분
줄거리: 미모와 건강한 육체를 지닌 애마는 남부럽지 않은 유복한 가정의 아내다. 그녀의 남편 백상민은 촉망받는 전자공학 박사로 미래의 통신산업의 총아가 될 신소재의 연구에만 몰두한다. 따라서 항시 뜨거운 가슴을 지닌 애마의 밤은 외롭고 쓸쓸하기 마련이다. 그녀의 유일한 친구 다미만이 그녀의 안타까운 심정을 늘 위로한다. 백상민의 연구가 지닌 엄청난 부가가치를 알고 있는, 일본계의 폭력 조직이 그 프로젝트를 차지 하기 위해 민수연이라는 미모의 아가씨를 동원 미인계로 상민을 유혹한다. 결국 상민은 그들의 마수에 빠져든다. 수연과 상민의 정사현장이 담긴 비디오 테입을 들고 장태석이라는 악당이 공갈을 쳐오자 상민의 재능을 아끼는 모기업의 회장이 상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보디가드 한사람을 붙여준다. 그 보디가드란 다름 아닌 애마의 첫사랑의 연인이었던 바로 윤동협이다. 처녀 시절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할뻔 한 애마를 구출해 준 인연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던 윤동협은 애마 때문에 불량배 중 한명을 죽이게 되고 그로인해 교도소엘 가게 되었던 것이다. 장태석 일당의 집요한 방해 때문에 도저히 견뎌내지 못하는 상민, 동협의 제의로 조용한 곳에 묻혀 연구를 완성할 목적으로 애마와 더불어 서울을 떠난다. 물론 그들의 보디가드인 동협도 여행에 동행이 된다. 같은 콘도에서 함께 생활을 하게 되는 그들 세 사람. 늘 채워지지 않는 욕정 때문에 안타까워 하던 애마는 동협을 그리워하고, 동협 또한 애마의 뜨거운 육체를 잊지 못하고 어느날 밤 서로 몸을 섞는다. 봇물이 터진듯 그날의 열정의 시간들이 계속된다. 남편, 상민이 어렴풋이 그들의 관계를 눈치 챌 무렵, 집요하게 그들을 쫓던 수연과 태석이 백상민을 납치한다. 동협은 위험을 무릅쓰고 백상민을 구출할 결심을 한다. 그의 속마음은 진실로 사랑하는 애마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것이었다. 동협의 희생으로 애마와 상민은 무사히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애마의 마음 한구석에 동협의 그림자가 깊게 자리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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