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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러닝타임 118분 올리버 스톤의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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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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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의 킬러, Natural Born Killers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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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올리버 스톤
출연: 우디 해럴슨(믹키 녹스), 줄리엣 루이스(맬로리 녹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웨인 게일)
상영시간: 118분
줄거리: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 사회에 대한 반항심과 증오심이 가득한 미키(Mickey Knox: 우디 해럴슨 분)와 맬로리(Mallory Knox: 줄리엣 루이스 분)는 우연히 만나 첫눈에 서로에게 반해 길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때부터 그들의 끝없는 살인유희가 시작된다. 두 사람은 가는곳마다 이유없이 사람들을 살해하고 신문, 잡지, 방송에서는 이들의 광태를 앞다투어 대서특필한다. 그 바람에 이들은 엉뚱하게도 대중의 우상이 되고 10대들은 이들의 옷차림과 언행을 모방하며 이들에게 열광한다. 어느날 두 사람은 한 외딴 산골에 들어갔다가 자신들의 악마성을 꿰뚫어보는 어떤 신비한 인디언 노인을 만나 압도당하지만 미키가 실수로 노인을 죽이고 만다. 허겁지갑 오두막을 도망나오다가 맬로리가 방울뱀에게 물려 해독제를 구하러 약국에 갔던 미키는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들리고, 맬로리 역시 체포된다. 그로부터 일년 후 미국의 편집광들이라는 프로의 진행을 맡고 있는 웨인 게일(Wayne Gale: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시청률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미키를 찾아가 독점 인터뷰권을 다내고, 미키와의 인터뷰 내용은 교도소 안에서 생중계된다. 살인이야말로 순수한 행동이며 자신의 피 속엔 악마성이 흐르고 있다는 미키의 말에 교도소의 죄수들은 열광하고, 그 통에 폭동이 일어난다. 교도소가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맬로리가 갇혀있는 독방으로 가 그녀를 구해낸 미키를 게일은 촬영팀을 이끌고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서로 끝없이 죽고 죽이는 아비규환의 피의 제전 속에서 게일은 평생 이런 희열은 처음 느껴본다며 살인 행위를 찬양한다. 미키와 맬로리는 게일을 끌고 교도소를 빠져나와 외딴 산골로 도망쳐 그곳에서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변을 늘어놓는다. 그들은 게일에게 이제 악은 사라지고 사랑이 올 것이며, 그 상징으로 자신들은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들의 살인행각은 게일을 죽이는 것으로 끝을 맺을 것이라며 살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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