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데니스는 통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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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는 통화 중, Denise Calls Up , 1995
국가: 미국
감독: 할 살웬
출연: 티모시 댈리, 캐롤린 피니, 댄 건서
상영시간:
줄거리: 전화기만 붙들고 살아가는 7명의 뉴요커가 벌이는 유쾌하고 독특한 코미디로, 총제작비가 단돈 60만불이며 23일만에 만든 희안하고도 이색적인 영화다. 할 살웬 감독은 이 영화가 데뷔작인데, 재치 넘치는 대사와 절묘한 연기가 일품이다. 감독 자신이 사진으로 영화에 출연하는데, 영화에서 제리의 얼굴이 팩스로 나올 때의 소년 얼굴이다. 95년 깐느 비평주간 선정 황금카메라 특별상, 95년 더빌 영화제 특별 심사위원상 수상. 게일(Gale: 다나 휠러-니콜슨 분)이 황급히 프랭크(Frank: 티모시 댈리 분)를 전화로 찾는다. 그녀는 요즘 제리(Jerry: 리브 슈라이버 분)와 바바라(Barbara: 캐롤린 휘니 분)를 짝지워 주느라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중이다. 게일은 바바라에게 만약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 제리가 바로 전화를 걸거라고 말한다. 프랭크는 제리에게 바바라에게 전화해 보라고 넌즈시 강요한다. 바바라는 제리가 어떤 류의 남자인지 만을 알수 있다면 싫지 않다고 대답한다. 게일은 잽싸게 프랭크에게 다시 전화를 혹시 제리의 사진을 갖고 있는느냐고 묻는다. 프랭크는 게일에게 게일은 다시 바바라에게 팩스로 제리의 사진 한장을 보낸다. 조그만 소년의 얼굴(Jerry as a Little Boy: 할 살웬 분)에 동그라미가 쳐진 팩스로 받아든 순간 바바라의 입가엔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한편 제리의 또다른 친구 마틴(Martin: 댄 군터 분)은 알지도 못하는 여자, 데니스(Denise: 알라나 우바취 분)의 전화를 받고 당황한다. 역시 일에 치여 살던 데니스는 아이를 원하지만 시간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한 케이스다. 그 정자의 주인공이 바로 마틴. 정자 제공자를 알아내는 것은 불법이지만 데니스는 병원에 근무하는 친구를 통해 아이의 아버지를 알아내고 통화를 한 것이다. 처음엔 데니스가 제정신이 아닌 여자라고 치부하다가 점점 그녀에게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몸에서 자라고 있는 자시의 아이에게도 점차 보호 본능을 느껴간다. 마틴은 데니스의 남은 임신 2개월간 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자신이 곧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전화로 친구들에게 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마틴, 바바라는 출장을 떠난다. 이즈음 게일이 차사고로 사망한다. 린다(Linda: 에이다 터투루 분)와 전화를 하며 길을 건너다 차에 깔려버린 것이다. 이 소식은 바바라에게서 제리에게, 제리에게서 마틴에게 데니스, 프랭크에게까지 전해진다. 그러나 이들 중 게일을 만나본 사람은 바바라와 프랭크 뿐이었다. 게일의 장례식, 친구들은 모두 모이기로 했지만, 아무도 참석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거리에 책임감이 강해서 일을 더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출장지에서 제리에게 전화를 하는 바라라. 이들은 아직도 만나지 못했지만 전화로는 이제 한껏 무르익은 사이가 되었다. 그들은 전화로 사랑을 나눈다.
국가: 미국
감독: 할 살웬
출연: 티모시 댈리, 캐롤린 피니, 댄 건서
상영시간:
줄거리: 전화기만 붙들고 살아가는 7명의 뉴요커가 벌이는 유쾌하고 독특한 코미디로, 총제작비가 단돈 60만불이며 23일만에 만든 희안하고도 이색적인 영화다. 할 살웬 감독은 이 영화가 데뷔작인데, 재치 넘치는 대사와 절묘한 연기가 일품이다. 감독 자신이 사진으로 영화에 출연하는데, 영화에서 제리의 얼굴이 팩스로 나올 때의 소년 얼굴이다. 95년 깐느 비평주간 선정 황금카메라 특별상, 95년 더빌 영화제 특별 심사위원상 수상. 게일(Gale: 다나 휠러-니콜슨 분)이 황급히 프랭크(Frank: 티모시 댈리 분)를 전화로 찾는다. 그녀는 요즘 제리(Jerry: 리브 슈라이버 분)와 바바라(Barbara: 캐롤린 휘니 분)를 짝지워 주느라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중이다. 게일은 바바라에게 만약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 제리가 바로 전화를 걸거라고 말한다. 프랭크는 제리에게 바바라에게 전화해 보라고 넌즈시 강요한다. 바바라는 제리가 어떤 류의 남자인지 만을 알수 있다면 싫지 않다고 대답한다. 게일은 잽싸게 프랭크에게 다시 전화를 혹시 제리의 사진을 갖고 있는느냐고 묻는다. 프랭크는 게일에게 게일은 다시 바바라에게 팩스로 제리의 사진 한장을 보낸다. 조그만 소년의 얼굴(Jerry as a Little Boy: 할 살웬 분)에 동그라미가 쳐진 팩스로 받아든 순간 바바라의 입가엔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한편 제리의 또다른 친구 마틴(Martin: 댄 군터 분)은 알지도 못하는 여자, 데니스(Denise: 알라나 우바취 분)의 전화를 받고 당황한다. 역시 일에 치여 살던 데니스는 아이를 원하지만 시간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한 케이스다. 그 정자의 주인공이 바로 마틴. 정자 제공자를 알아내는 것은 불법이지만 데니스는 병원에 근무하는 친구를 통해 아이의 아버지를 알아내고 통화를 한 것이다. 처음엔 데니스가 제정신이 아닌 여자라고 치부하다가 점점 그녀에게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몸에서 자라고 있는 자시의 아이에게도 점차 보호 본능을 느껴간다. 마틴은 데니스의 남은 임신 2개월간 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자신이 곧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전화로 친구들에게 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마틴, 바바라는 출장을 떠난다. 이즈음 게일이 차사고로 사망한다. 린다(Linda: 에이다 터투루 분)와 전화를 하며 길을 건너다 차에 깔려버린 것이다. 이 소식은 바바라에게서 제리에게, 제리에게서 마틴에게 데니스, 프랭크에게까지 전해진다. 그러나 이들 중 게일을 만나본 사람은 바바라와 프랭크 뿐이었다. 게일의 장례식, 친구들은 모두 모이기로 했지만, 아무도 참석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거리에 책임감이 강해서 일을 더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출장지에서 제리에게 전화를 하는 바라라. 이들은 아직도 만나지 못했지만 전화로는 이제 한껏 무르익은 사이가 되었다. 그들은 전화로 사랑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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