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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132분 마이클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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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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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콜린스, Michael Collins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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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닐 조던
출연: 리암 니슨(마이클 콜린스), 에이단 퀸(해리 볼랜드), 스티븐 레아(네드 브로이)
상영시간: 132분
줄거리: {19세기 말 대영제국은 세계의 3분의 2가 넘는 영토를 장악했다. 그러나 이 막강한 영국에게 가장 큰 골치거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일랜드였다. 700년 동안 아일랜드는 영국의 지배에 반란과 혁명으로 저항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후 1916년에 시작된 반란은 게릴라 전으로 계속돼 통치의 본질을 바꿔 놓았다. 이 전쟁의 배후 지도자는 마이클 콜린스였다. 그의 생과 사는 승리와 공포와 비극으로 점철되었다. 이것은 그의 이야기이다.} 12세기 이래로 영국의 정복자들은 철권으로 아일랜드를 통치하며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신교를 강요하고 대영 제국에 충성하도록 만들었다.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어가면서도 영국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하여 영국에 육류와 버터와 우유를 바쳐야했다. 1916년 더블린 부활절 항거 아일랜드 독립군은 6개월간의 항쟁 끝에 영국군에 무릎을 꿇는다. 지도자급 주동자들은 모두 처형된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던 에이몬 드 발레라(Eamon De Valera: 알란 릭맨 분)와 행동대원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리암 니슨 분), 그리고 해리 볼란드(Harry Boland: 에이단 퀸 분)는 투옥된다. 출옥 후 마이클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카리스마적인 연설과 호소로 세력을 규합한다. 해리는 마이클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마이클은 발레라를 의장으로 하는 신페인당의 정보담당 장관으로 활약한다. 마이클과 해리는 부상을 치료해준 키티(Kitty Kiernan: 줄리아 로버츠 분)에게 동시에 마음을 뺏긴다. 마이클의 신출귀몰한 활약은 계속된다. 발레라의 탈옥을 계획하고 지하정보망을 구축하는가 하면 영국의 앞잡이로 암약하는 아일랜드인 형사들을 하나씩 처단해버린다. 수세에 몰린 영국 정부는 무차별 투옥과 테러로 응수한다. 국제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상황을 호전시키려는 의도로 발레라는 해리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다. 해리가 떠난 사이 마이클과 키티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발레라는 마이클로부터 작전권을 회수하지만 이미 대세는 아일랜드 독립군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어 있었다. 영국은 마침내 평화를 선포하고 협상을 요구한다. 마이클은 자신이 게릴라 전사이지 정치가가 아니라며 협상 대표자로 선정된 걸 거부하지만 발레라는 그를 런던으로 보내는데. [스포일러] 마이클은 아일랜드를 사실상 분할하는 공화국 수립을 약속한 런던협약을 가지고 돌아온다. 비난이 쏟아지지만 아일랜드 의회는 근소한 표차로 협약을 비준한다. 그러나 완전 독립을 주창하는 발레라는 지지자들과 해리를 이끌고 의회를 탈퇴해버린다. 평화를 위한 콜린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런던 협약을 찬성하는 콜린스 지지파와 협약을 반대하는 발레라 지지파간에는 내전이 터지고, 콜린스는 협약을 맺기 이전의 많은 동지들에게서까지 변절자란 지탄을 받는다. 아일랜드 거리에선 동포간의 전쟁이 터지고 평화의 기운은 사그러지고 있었다. 발레라와 평화적 대화를 희망한 콜린스는 그의 게릴라 아지트를 향해 떠난다. 그러나 마이클의 제거를 노리는 발레라의 젊은 지지자들이 계곡에 은닉해 있다가 마이클을 사살한다. 1926년 발레라는 마침내 협약을 받아들이고 아일랜드의 수상을 거쳐 초대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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