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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러닝타임 99분 뷰티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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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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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그린, La Belle Verte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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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프랑스
감독: 콜린 세로
출연: 콜린 세로, 벵상 링던
상영시간: 99분
줄거리: 호수와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축복받은 별 뷰티풀 그린. 지구인들보다 200년 앞선 지능과 초능력을 가졌음에도 물질문명을 저버리고 자연과 더불어 요정과 같은 생활을 즐기며 사는 뷰티풀 그린의 사람들은 일년에 한 번씩 모여 그 해의 중요한 일을 의논한다. 이번 회의의 가장 중대한 주제는 지구 여행단을 뽑는 것.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체크하고 온갖 공해와 스트레스에 지친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지난 200년동안 그랬듯이 자원자는 한 명도 없다. 마침내 자신의 엄마가 지구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밀라(Mila: 꼴린느 세레오 분)가 지구행을 자청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지막 지구 여행단이었고 그때 지구 여인과 사랑에 빠져 밀라를 낳았던 것. 인간들의 그릇된 인식과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화시키는 강력한 텔레파시 프로그램을 입력시킨 밀라는 파리에 도착한다. 그러나 도시의 공해와 오염된 물,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 생전 먹어보지 못했던 이상한 음식들로 졸지에 미아 신세가 되어버린 밀라. 그러나 그러면 그럴 수록 이 불쌍한 지구인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끼는 밀라는 신생아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그 곳에서 알게된 간호사 마샤와 원장 막스(Max: 뱅상 랭동 분)의 도움으로 밀라는 서서히 인간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시작하는데. 한편 뷰티풀 그린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밀라의 아들 메쟈쥬(Mesaje: 제임스 디어리 분)와 메자울(Mesaul: 사무엘 따시나제 분)은 엄마와의 교신 중에 화상으로 보여졌던 마샤와 소니아에게 반해 역시 지구에 도착을 한다. 간단한 접촉 사고에도 시비를 거는 싸움꾼을 교화시키고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주고, 가족간의 대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등 세 모자는 힘을 합쳐 인간들을 도와준다. 클래식을 연주하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랩송을 부르게도 하고 축구경기장을 무도회장으로 뒤바꿔 놓는 등 귀여운 실수와 약간의 장난도 치면서. 지구에서의 보람있는 날들이 가고 어느덧 작별을 고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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