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러닝타임 120분 셋 잇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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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잇 오프, Set It Off , 1996
국가: 미국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제이다 핀켓 스미스(스토니), 퀸 라티파(클레오), 비비카 A. 폭스(프랭키)
상영시간: 120분
줄거리: LA의 빈민가에서만 20년 넘게 함께 자라온 네 명의 여자 친구들인 스토니(Stony: 제이다 핀켓 분), 클레오(Cleo: 퀸 라티파 분), 프랭키(Frankie: 비비카 폭스 분)의 삶은 구질구질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열심히 사는 것이 그런 삶으로부터의 탈출을 실현시켜 주리라고 꿈꾸지만 현실은 그녀들의 소박함을 비웃을 뿐이다.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을 털러온 강도와 한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해고된 프랭키. 매일 아침 8시 20분 정각에 출근해서 열심이 돈을 세었고 이제 막 승진이 됐다는 그녀의 항변도 관리인에겐 소용이 없다. 자신의 꿈을 모범생인 동생을 통해 실현시키고자 하는 스토니. 동상을 UCLA에 보낼 생각에 부풀어 있는 그녀에게 들이닥친 소식은 경찰의 오발로 인한 동생의 죽음이다. 애인에게 예쁜 옷을 사주고 고물차도 화끈하게 고쳐버리고 싶은 클레오. 그녀에센 세상의 모든게 답답하다. 그저 이곳을 떠나 멀리 다른 곳으로 가버릴 수만 있기를 바랄 뿐. 아이까지 딸린 미혼모 티션(Tisean: 킴벌리 엘리스 분). 하루종일 일하고 받는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아이를 부양해야 한다. 그런 그녀가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유아보호국은 아이를 데려가 버린다. 아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티션. 아이를 다시 되찾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네명의 친구들은 세상이 빼앗아간 자신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그런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은행털이. 그것의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게 은행을 턴다는 것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단 한 번만이라고 시작되었던 은행털이는 그들에게 어설픈 용기를 주고 계속되는 범행은 소박한 꿈을 꾸던 평범한 이들을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만다. 아이를 버리고는 죽을 수가 없다던 티션은 끝내 세상을 떠나고, 클레오는 친구를 위하여 대신 죽음을 택한다. 프랭키는 어차피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국가: 미국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제이다 핀켓 스미스(스토니), 퀸 라티파(클레오), 비비카 A. 폭스(프랭키)
상영시간: 120분
줄거리: LA의 빈민가에서만 20년 넘게 함께 자라온 네 명의 여자 친구들인 스토니(Stony: 제이다 핀켓 분), 클레오(Cleo: 퀸 라티파 분), 프랭키(Frankie: 비비카 폭스 분)의 삶은 구질구질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열심히 사는 것이 그런 삶으로부터의 탈출을 실현시켜 주리라고 꿈꾸지만 현실은 그녀들의 소박함을 비웃을 뿐이다.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을 털러온 강도와 한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해고된 프랭키. 매일 아침 8시 20분 정각에 출근해서 열심이 돈을 세었고 이제 막 승진이 됐다는 그녀의 항변도 관리인에겐 소용이 없다. 자신의 꿈을 모범생인 동생을 통해 실현시키고자 하는 스토니. 동상을 UCLA에 보낼 생각에 부풀어 있는 그녀에게 들이닥친 소식은 경찰의 오발로 인한 동생의 죽음이다. 애인에게 예쁜 옷을 사주고 고물차도 화끈하게 고쳐버리고 싶은 클레오. 그녀에센 세상의 모든게 답답하다. 그저 이곳을 떠나 멀리 다른 곳으로 가버릴 수만 있기를 바랄 뿐. 아이까지 딸린 미혼모 티션(Tisean: 킴벌리 엘리스 분). 하루종일 일하고 받는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아이를 부양해야 한다. 그런 그녀가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유아보호국은 아이를 데려가 버린다. 아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티션. 아이를 다시 되찾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네명의 친구들은 세상이 빼앗아간 자신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그런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은행털이. 그것의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게 은행을 턴다는 것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단 한 번만이라고 시작되었던 은행털이는 그들에게 어설픈 용기를 주고 계속되는 범행은 소박한 꿈을 꾸던 평범한 이들을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만다. 아이를 버리고는 죽을 수가 없다던 티션은 끝내 세상을 떠나고, 클레오는 친구를 위하여 대신 죽음을 택한다. 프랭키는 어차피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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