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사해 - TV 시리즈 > 영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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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사해 - TV 시리즈, 新縱橫四海 , John Woos Once A Thief , 1997



국가: 캐나다
감독: 피터 D. 마샬
출연: 샌드린 홀트, 이반 세르게이, 니콜라스 레아
상영시간:
줄거리: 미국으로 진출한 홍콩 감독 오우삼이 기획한 TV 시리즈. 경찰에 쫓기는 마이클과 그를 뒤쫓는 경찰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격렬한 총격전이 오고간다. 도망치던 마이클은 리엔을 살리고 자신은 리엔의 바로 앞에서 핸들을 꺽어 바다 속으로 추락하고 차는 깊이 가라앉는다. 리엔과 맥은 마이클이 죽은 줄 알고 특히 리엔은 마이클의 죽음에 대해 매우 가슴 아파한다. 챠오가 소집한 전세계 범죄조직의 화합이 있는 날 탱은 각 조직의 보스들이 모인 가운데 협력만이 살 길이라고 연설한 뒤, 앞으로 자신의 아들이 그의 뒤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개한다. 그런데 탱이 소개한 자는 다름 아닌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마이클이었다. 조직의 후계자 임명에서 밀려난 챠오는 마이클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특히 자신의 입지가 약해질 것을 우려해 탱과 마이클을 암살하기로 모의를 꾸민다. 탱과 마이클이 호텔을 나서는 순간 챠오의 일당들이 여러 대의 차에 나누어 탄 채 순식간에 나타나 탱의 부하들과 일대 총격전을 벌인다. 이 와중에 챠오의 부하들은 거의 다 죽음을 맞이하고, 조직의 보스였던 탱도 암살 당한다. 마이클은 피맺힌 울음으로 절규하고 챠오에게 복수할 것을 하늘에 맹세한다. 마이클은 맥스와 리엔, 그리고 빅터 등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지만 맥스는 마이클과의 옛일을 떠올리면서 그를 믿지 못한다. 이런 맥스의 태도에 마이클은 옛날의 자신의 모습은 모두 변했다면서 홍콩, 마카오의 범죄조직 현황을 갖다 주면서 관계개선을 도모한다. 그러나 여전히 못마땅한 맥스는 리엔의 설득에 마이클과 함께 챠오의 본거지로 마이클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러 떠난다. 챠오가 있는 클럽에 도착한 맥스 일행은 챠오 일당과 드디어 마주치고, 총격전이 시작되면서 클럽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다. 맥스가 총에 맞기 직전 마이클은 맥스의 목숨을 구해 준다. 결국 챠오를 죽임으로써 마이클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맥스와 마이클은 그 동안의 소원했던 관계에 대하여 서로 사과하고 뜨거운 우정의 악수를 나눈다. 이제는 평화롭게 살아 갈 것만 같았던 이들에게 또 다른 암흑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결국 또다시 마이클이 배신함으로서 모두들 죽음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