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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90분 워킹 앤 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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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0-09-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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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앤 토킹, Walking And Talking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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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영국
감독: 니콜 홀로프세너
출연: 캐서린 키너, 앤 헤이시, 토드 필드
상영시간: 90분
줄거리: 로라(Laura: 앤 헤처 분)와 아멜리아(Amelia: 캐서린 키너 분)는 어릴 적 소꿉친구로,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항상 같이 겪어온 절친한 사이. 그들은 뉴욕 맨하튼에 사는, 재미있고 다소 괴짜 같은 매력적인 커리어우먼. 두 사람은 단지 남들처럼만, 꼭 그만큼만 정상적인 인생행로를 밟으며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둘을 결정적으로 다르게 만드는 일이 생기는데. 바로 로라의 결혼이다. 29살인 그녀는 이제 남자라는 또 다른 동반자가 필요한 것이다. 로라의 웨딩 선언을 시작으로 이제 공기와도 같았던 두 친구의 독립이 시작된다. 데이트에는 냉담한 척하는 아멜리아는 폰 섹스에 빠진 옛 애인 앤드류(Andrew: 리브 슈레이버 분)와 헤어지고 난 후, 더 이상 바보가 되기 싫어 못생긴 남자와 데이트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분위기가 묘한 비디오가게 점원(Bill: 케빈 코리건 분)과 마음 내키지 않는 데이트를 한다. 그러나 데이트가 단 하루만으로 끝나버리자, 아멜리아는 이전보다 더 불안한 심리 상태에 빠진다. 특히 사랑하는 고양이마저 암에 걸려 자살을 하자, 아멜리아의 절망은 극에 달한다. 그러나 행복하게만 보이던 로라도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프랭크(Frank: 토드 필드 분)와 언약을 하자마자, 로라는 그에 대해 아주 사소한 것마저도 신경이 곤두서 미칠 지경이다. 프랭크가 미워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로라는 다른 남자들이 갑자기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정신과 클리닉에 나오는 자신의 환자, 혹은 연극배우를 한다는 잘 생긴 웨이터가 그 주인공이다. 로라는 상담 중에 메모하는 척 하면서 환자와의 정열적인 사랑을 즐겁게 상상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며 친근하게 대하는 웨이터를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한다. 로라는 예전에 프랭크에게 느꼈던 사랑의 감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아멜리아는 고양이의 슬픈 자살소동을 잊고 재기할 수 있을까? 두 주인공은 절친한 우정을 계속 간직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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