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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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 2006
국가: 한국
감독: 박성림
출연: 조수자, 양승일, 조미자
상영시간:
줄거리: 조그만 마을버스 정류장에도 많은 이들이 섞여서 어울려 살고 있다. 그들은 항상 높은 산언덕에서 밑을 내려다보며 그 곳에서 일을 하여 다시 올라오고는 한다. 할머니와 어린 아이 역시 마찬가지이다. 할머니는 여름 내내 매일 주위의 해수욕장을 다니며 발품을 팔아 물건을 팔러 다니며, 거기서 생긴 수익으로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손자는 아직 멋도 모르고 할머니를 따라 해수욕장에서 하루를 보낸다.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호기심의 연속이다. 동네 형들이 하는 오락기를 보며 좋아라하고 이내 분식점에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고, 또 멋진 형들이 수영장을 간다고 하니까 따라가고 싶어서 안달이다. 그런 손자를 보는 할머니는 답답하기도 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연출의도. 아이와 할머니에게는 매일 반복되는 싸움이겠지만 그래도 그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아직까지는 그 아이는 할머니의 보호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모른다.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아니며, 할머니를 잃고 나서야 거친 파도 속에 자신을 보호해주는 튜브처럼 할머니의 존재를 깨닫게 될지를... 이 할머니는 왜 그러한 싸움을 매일같이 겪으면서 손자를 데려갈 수 밖에 없는 것일까?
국가: 한국
감독: 박성림
출연: 조수자, 양승일, 조미자
상영시간:
줄거리: 조그만 마을버스 정류장에도 많은 이들이 섞여서 어울려 살고 있다. 그들은 항상 높은 산언덕에서 밑을 내려다보며 그 곳에서 일을 하여 다시 올라오고는 한다. 할머니와 어린 아이 역시 마찬가지이다. 할머니는 여름 내내 매일 주위의 해수욕장을 다니며 발품을 팔아 물건을 팔러 다니며, 거기서 생긴 수익으로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손자는 아직 멋도 모르고 할머니를 따라 해수욕장에서 하루를 보낸다.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호기심의 연속이다. 동네 형들이 하는 오락기를 보며 좋아라하고 이내 분식점에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고, 또 멋진 형들이 수영장을 간다고 하니까 따라가고 싶어서 안달이다. 그런 손자를 보는 할머니는 답답하기도 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연출의도. 아이와 할머니에게는 매일 반복되는 싸움이겠지만 그래도 그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아직까지는 그 아이는 할머니의 보호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모른다.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아니며, 할머니를 잃고 나서야 거친 파도 속에 자신을 보호해주는 튜브처럼 할머니의 존재를 깨닫게 될지를... 이 할머니는 왜 그러한 싸움을 매일같이 겪으면서 손자를 데려갈 수 밖에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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