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고잉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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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언더, Going Under , 2004
국가: 미국
감독: 에릭 베르뜨만
출연: 제노 레히너(수잔), 로저 리스(피터)
상영시간:
줄거리: 심리치료사인 피터와 전문 도미나트릭스인 수잔은 지난 2년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 S&M 하우스 은밀한 방의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수잔은 섬세하게 피터를 피어싱 하고 자극을 주며 마침내 고통을 달래주어 그들은 관능적인 가학과 피학의 재연을 계속한다. 피터의 와이프 팻은 남편의 다른 삶을 알게 되지만 그들 간엔 서로 이해가 존재한다. 은밀한 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판타지의 세계일 뿐인 것이다. 그곳엔 규칙이 있다. 이제 피터와 수잔 사이에는 이 규칙들이 깨어지려 한다. 부정할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리고 밖에서도 만나는 것에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수잔은 어떠한 육체적인 접촉에도 확연히 모호한 태도를 취하지만, 피터는 점점 더 그들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사로잡힌다. 수잔이 거부할수록 피터의 집착은 더욱 심해지는데… 결혼한 심리 치료사와 전문 도미나트릭스 사이의 불가능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고잉 언더”는 2004년 브라질 상파울로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씨네퀘스트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감독의 변. 1960년 안토니오니는 그의 영화 “L’AVVENTURA”를 옹호하기 위한 성명서를 배포했다. 그는 자신들의 욕구와는 전적으로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의지하는 확고하고 엄격한 인간 도덕성의 개념들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가장된 현실이 무엇인가에 관해 늘 질문하게 만드는 지식 체계의 실험적인 세계와 비교했다. 하지만 안토니오니가 에로티시즘을 “그로부터 감정이 고통을 겪는 징후”로 보고, 그의 인물들에게서 불안감과 책임감의 결여를 에로스의 불건전한 상태의 징후로 보았던 반면에, “고잉 언더”의 등장인물들은 에로티시즘을 과거 심리적 상처의 억압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주인공들이 S&M을 하면서 몰입하는 엑스터시의 추구를 묘사하는 데 있어서, 그 의도는 수잔과 피터의 기쁨과 솔직함 그리고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시각적으로 이는 인물들간의 경험을 축하하기 위한 비유적인 묘사로 설명되는데, 그러나 이는 착취적인 방식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구속력 있는 도덕적 판단은 없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불건전하게 묘사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독창적인 적응”을 해가는 사람들로 묘사된다. 사회적인 관계들의 상황에 대한 안토니오니의 관점들과 쓸모 없는 역사적 도덕성이 부적절한 인간의 조건들을 만들어 냈다는 그의 암시는 아마 정확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Going Under”의 이야기는 이러한 제약들에 반감을 갖는 사람들을 보여주려고 시도한다. S&M 하우스로 규정된 세계에서 피터와 수잔은 스스로 만들어 낸 에로틱한 연극에서 그들의 사회적인 역할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컨텍스트 밖에서도 서로 만나는 일에 동의하고, 거기서부터 “문제”에 빠지게 된다. 또 다른 컨텍스트에서 마르그리뜨 뒤라스는 많은 점에서 유사성이 없는 두 사람 사이, 그들의 강렬하지만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만남은 “… 에로티시즘과 사랑 그리고 불행의 보편적인 요소가 무자비한 빛 속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이다” 라고 이 상황을 묘사했다. 이것이 이 영화가 현 세계에 대한 의견과 과거 특정 영화와의 대화로서 이루고자 한 바이다.
국가: 미국
감독: 에릭 베르뜨만
출연: 제노 레히너(수잔), 로저 리스(피터)
상영시간:
줄거리: 심리치료사인 피터와 전문 도미나트릭스인 수잔은 지난 2년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 S&M 하우스 은밀한 방의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수잔은 섬세하게 피터를 피어싱 하고 자극을 주며 마침내 고통을 달래주어 그들은 관능적인 가학과 피학의 재연을 계속한다. 피터의 와이프 팻은 남편의 다른 삶을 알게 되지만 그들 간엔 서로 이해가 존재한다. 은밀한 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판타지의 세계일 뿐인 것이다. 그곳엔 규칙이 있다. 이제 피터와 수잔 사이에는 이 규칙들이 깨어지려 한다. 부정할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리고 밖에서도 만나는 것에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수잔은 어떠한 육체적인 접촉에도 확연히 모호한 태도를 취하지만, 피터는 점점 더 그들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사로잡힌다. 수잔이 거부할수록 피터의 집착은 더욱 심해지는데… 결혼한 심리 치료사와 전문 도미나트릭스 사이의 불가능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고잉 언더”는 2004년 브라질 상파울로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씨네퀘스트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감독의 변. 1960년 안토니오니는 그의 영화 “L’AVVENTURA”를 옹호하기 위한 성명서를 배포했다. 그는 자신들의 욕구와는 전적으로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의지하는 확고하고 엄격한 인간 도덕성의 개념들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가장된 현실이 무엇인가에 관해 늘 질문하게 만드는 지식 체계의 실험적인 세계와 비교했다. 하지만 안토니오니가 에로티시즘을 “그로부터 감정이 고통을 겪는 징후”로 보고, 그의 인물들에게서 불안감과 책임감의 결여를 에로스의 불건전한 상태의 징후로 보았던 반면에, “고잉 언더”의 등장인물들은 에로티시즘을 과거 심리적 상처의 억압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주인공들이 S&M을 하면서 몰입하는 엑스터시의 추구를 묘사하는 데 있어서, 그 의도는 수잔과 피터의 기쁨과 솔직함 그리고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시각적으로 이는 인물들간의 경험을 축하하기 위한 비유적인 묘사로 설명되는데, 그러나 이는 착취적인 방식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구속력 있는 도덕적 판단은 없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불건전하게 묘사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독창적인 적응”을 해가는 사람들로 묘사된다. 사회적인 관계들의 상황에 대한 안토니오니의 관점들과 쓸모 없는 역사적 도덕성이 부적절한 인간의 조건들을 만들어 냈다는 그의 암시는 아마 정확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Going Under”의 이야기는 이러한 제약들에 반감을 갖는 사람들을 보여주려고 시도한다. S&M 하우스로 규정된 세계에서 피터와 수잔은 스스로 만들어 낸 에로틱한 연극에서 그들의 사회적인 역할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컨텍스트 밖에서도 서로 만나는 일에 동의하고, 거기서부터 “문제”에 빠지게 된다. 또 다른 컨텍스트에서 마르그리뜨 뒤라스는 많은 점에서 유사성이 없는 두 사람 사이, 그들의 강렬하지만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만남은 “… 에로티시즘과 사랑 그리고 불행의 보편적인 요소가 무자비한 빛 속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이다” 라고 이 상황을 묘사했다. 이것이 이 영화가 현 세계에 대한 의견과 과거 특정 영화와의 대화로서 이루고자 한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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