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머리에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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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을, 2003
국가: 한국
감독: 오멸
출연: 강복선, 고재경, 함창호
상영시간:
줄거리: 표지판 만들어 세우는 일을 하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딸의 이야기. 딸은 머리에 꽃을 꽂고 다니며 잡히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기이한 소녀다. 공장 안의 모든 표지판에 낙서를 하면서 아버지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표지판을 세우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소녀는 심한 상심에 빠져있다가 오빠의 죽은 도로에 다시 꽃동산을 그려나간다. (A story about father, son, and daughter. The daughter is an eccentric person who wears flowers in her hair. She endless draws on whatever signboard she comes across. One day, the son gets killed by a car accident while working on the signboard…) 연출의도. 머리에 꽃을 꽂는다는 행위는 어여쁜 단어의 상상보다는 미치광이라는 또 다른 이면을 지니고 있다. 지난 우리나라의 각 마을마다 한번 쯤 보였을 이미지의 모습. 영혼의 아픔이 깊어 치유할 수 없는 슬픔 속에 빠져버린 모습이 아닌가 싶다. 또한 우리의 모습인 듯 하기도 하다. 여기서 소녀를 통해 영혼의 치유를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수단으로서의 작업을 했다. 그리고 동화적 표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곳곳에 이미지로의 또다른 소통의 길을 마련해 보고자 노력을 했다. 영화적 장비 및 시스템에서는 따라갈 수 없지만 단편독립영화의 특성상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력을 중점으로 작업을 했다. (Wearing flower in one’s hair has a negative connotation of being mad. The process of making the film has been a healing process for me. Through the images of the daughter, I tried to utilize childlike expressions and also attempted to communicate with the images.)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상영작 (2003)
국가: 한국
감독: 오멸
출연: 강복선, 고재경, 함창호
상영시간:
줄거리: 표지판 만들어 세우는 일을 하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딸의 이야기. 딸은 머리에 꽃을 꽂고 다니며 잡히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기이한 소녀다. 공장 안의 모든 표지판에 낙서를 하면서 아버지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표지판을 세우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소녀는 심한 상심에 빠져있다가 오빠의 죽은 도로에 다시 꽃동산을 그려나간다. (A story about father, son, and daughter. The daughter is an eccentric person who wears flowers in her hair. She endless draws on whatever signboard she comes across. One day, the son gets killed by a car accident while working on the signboard…) 연출의도. 머리에 꽃을 꽂는다는 행위는 어여쁜 단어의 상상보다는 미치광이라는 또 다른 이면을 지니고 있다. 지난 우리나라의 각 마을마다 한번 쯤 보였을 이미지의 모습. 영혼의 아픔이 깊어 치유할 수 없는 슬픔 속에 빠져버린 모습이 아닌가 싶다. 또한 우리의 모습인 듯 하기도 하다. 여기서 소녀를 통해 영혼의 치유를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수단으로서의 작업을 했다. 그리고 동화적 표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곳곳에 이미지로의 또다른 소통의 길을 마련해 보고자 노력을 했다. 영화적 장비 및 시스템에서는 따라갈 수 없지만 단편독립영화의 특성상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력을 중점으로 작업을 했다. (Wearing flower in one’s hair has a negative connotation of being mad. The process of making the film has been a healing process for me. Through the images of the daughter, I tried to utilize childlike expressions and also attempted to communicate with the images.)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상영작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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