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여자가 되는 것은 사자와 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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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는 것은 사자와 사는 것인가, 1998
국가: 한국
감독: 윤은정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故 고정희 시인의 동명시를 제목으로 한 이 작품은 결혼한 30대 맞벌이 여성이 부딪히는 문제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냈다. 직장이라는 공적 영역과 가정이라는 사적 영역에 모두 참여하는 이 여성들이 부딪히는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자본주의 원리의 회사 가부장제를 대물림하고 있는 시댁, 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남자 어른으로 길러진 아들(남편) 등이 그녀들 위에 군립해 있는 사자들이다. 이 작품은 사자(가부장제)와 여성 간의 수직적인 먹이사슬 관계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압축적으로 폭로한다. 그녀가 똥기저귀를 던진 후 그 먹이사슬은 끊어졌을까? (연출 의도)
국가: 한국
감독: 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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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故 고정희 시인의 동명시를 제목으로 한 이 작품은 결혼한 30대 맞벌이 여성이 부딪히는 문제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냈다. 직장이라는 공적 영역과 가정이라는 사적 영역에 모두 참여하는 이 여성들이 부딪히는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자본주의 원리의 회사 가부장제를 대물림하고 있는 시댁, 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남자 어른으로 길러진 아들(남편) 등이 그녀들 위에 군립해 있는 사자들이다. 이 작품은 사자(가부장제)와 여성 간의 수직적인 먹이사슬 관계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압축적으로 폭로한다. 그녀가 똥기저귀를 던진 후 그 먹이사슬은 끊어졌을까? (연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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