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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에이 티 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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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9-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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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티 에프, A.T.F. , 1998



국가: 미국
감독: 딘 패리소트
출연: 빈센트 앤겔, 케시 베이커, 존 비즐리
상영시간:
줄거리: FBI와는 별개의 조직으로 폭발물 제거와 불법무기 소탕 등을 전문으로 하는 A.T.F의 요원인 로빈은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어 진압하는 과정에서 방탄복도 뚫어버리는 불법 총기에 결혼을 약속했던 동료, 지미와 자신의 동생이 허무하게 죽어 가는 참사를 목격한다. 그 이후 몇 년 동안 로빈은 지미의 죽음을 기억하며 일에만 전념한다. 그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료 리브와 강철같은 신경을 가진 베테랑 벤, 그리고 상냥한 딩코가 그녀 옆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고 있다. 로빈이 산산이 부서진 자신의 삶을 주어 담고 있음과 동시에 자신의 약혼자와 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조직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작전 실패에 대한 F.B.I의 비난과 정부 지원금을 노리기 위한 견제, 그리고 불법 총기 소지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이은 폭탄 테러. A.T.F의 총사령관 메기는 로빈을 중심으로 불법 총기의 소재지를 찾아 추적한다. 결국 불법무기 소재지에 로빈이 잠입하고 A.T.F.요원들은 포위망 형성에 성공한다. 그러나 지원금을 노리고 평소 A.T.F.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F.B.I가 동시 출동해 오히려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에 A.T.F.의 책임자인 메기는 협상을 위해 테러집단의 우두머리와 단독 대면하지만, 이미 그녀는 폭탄 테러의 표적이었으며, 협상에 임했던 우두머리마저 부하에 의해 살해당한다. 빠져나갈 곳 없는 위기에 처한 로빈, 테러범과의 대치, F.B.I의 음모, 그리고 동생의 죽음에 대한 아픈 기억들이 그녀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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