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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러닝타임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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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0-09-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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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Gone Fishin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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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크리스토퍼 케인
출연: 조 페시, 대니 글로버
상영시간:
줄거리: 코흘리게 때부터 낚시를 즐기던 낚시광 조(Joe Waters: 조 페씨 분)와 거스(Gus Green: 대니 글로버 분)는 매일 부두에서 지내며 월척을 낚으려 노력하지만 한번도 낚아본 적이 없는 비운의 사나이들. 어느날, 그들이 쓴 에세이 "왜 우리는 낚시를 하는가?"가 대상을 차지하고 부상으로 플로리다의 휴양지, 에버글레이즈에 있는 호델의 무료숙박권을 받게 되자, 이들은 이윽고 평생 꿈꾸던 모험을 ?아서 68년형 바라쿠다에 낚시보트를 매달고 여행을 떠난다. 추수감사절에 돌아오지 않으면 요절이 날 줄 알라는 사랑스런(?) 아내들의 말도 귀에 들어올 리 없었다. 그러나 식당에서 만난 데커(Dekker Massey: 닉 브림블 분)라는 사깃꾼에게 차를 도난당하고, 보트마저 잃어버리자 그들의 꿈은 산산히 부서지고 만다. 그러나 죽으라는 법은 없는 법. 리타(Rita: 로잔나 아퀘트 분)와 앤지(Angie: 린 휘트필드 분)라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차에 태워주는 횡재를 만나기도 하는데 사실 그녀들의 속셈은 다른 데 있다. 한편 주유소에 세워진 차를 발견한 조와 거스는 데커를 흔내주려다 그가 총을 가진 것을 보고는 줄행랑을 치고, 호텔로 알고 온 숙박지는 고작 낡은 트레일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TV를 시청하던 도중 데커가 전처로부터 약 250만달러의 현찰과 귀금속을 빼돌려 숨겼다는 것과 현상금이 10만 달러나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데커가 차에 남겨둔 흉기를 증거로 현상금을 탈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리타와 앤지는 엄마의 돈과 보석을 훔친 악당 데커를 추적 중이었던 것이다. 상금도 타기 전에 폼나는 낚시보트를 먼저 장만할 요량으로 배를 사러갔던 조와 거스. 보트를 작동시킬 줄 모르는 둘은 30일 시승 기간이 아니라 30분만에 보트를 작살내고는 그 소동속에 증거품인 데커의 칼도 잃어버리고 만다. 다시 트렁크 속에서 현금과 귀금속을 숨긴 지도를 발견한 조와 거스. 처음엔 현금과 보석을 모두 쓱싹할 생각을 했으나 데커에게 당한 전처를 생각하고는 보상금만을 받기로 한다. 그리고 이번엔 최고급 호델의 최고급 객실에 묶는다. 그러나, 몽유병이 있는 거스 때문에 객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객실에 있던 지도도 타버린다. 그렇게 여러번 보았으면서도 지도를 외우지 못한다고 조를 구박하는 거스. 그런데 조는 벼락을 맞자 거짓말처럼 지도를 생각해낸다. 식인악어의 위협을 피해 간신히 현금과 보석을 손에 넣은 조와 거스. 하지만 그순간 나타난 데커가 이들을 낡은 움막에 묶어둔 채 닳아나지만 조와 거스는 이번만은 월척을 낚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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