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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러닝타임 여시장과 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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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0-09-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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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장과 FBI, Sparks: The Price Of Passion , 1989



국가: 미국
감독: 리처드 콜라
출연: 빅토리아 프린시펄
상영시간:
줄거리: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자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여시장과 FBI의 활약을 그린 미스테리물. 미국 남서부에 있는 뉴멕시코의 작은 마을 앨부쿼키에는 불과 한달도 안되는 기간 동안에 여성들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엽기적 살인 사건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일어난다. 이에 젊은 미혼 여성으로서 당당히 시장이 된 팻 스팍스는 경찰시장 캠 윌슨에게 성의있는 수사를 통해 조숙한 사건 해결을 촉구하나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캠은 팻의 말을 귓전으로 흘려 버린다. 시의원인 지미 포프와 의장인 크레이그 스톤 그리고 지방유지이자 팻의 아버지 친구인 오빌 레몬은 팻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심지역의 낡은 빈민촌 아파트를 헐고 그 자리에 최신식 고층 복합문화 및 상업센터를 지으려 한다. 그러나 시장인 팻의 반대가 워낙 막강해 뜻대로 밀어붙이지 못한 채 뒤로 팻을 음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러는 가운데 살인사건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자 FBI는 유능한 젊은 수사관 스티브를 파견하여 범인검거에 나서게 한다. 그러나 경찰서장의 비협조에 분노한 스티브는 시장을 직접 찾아간다. 그런데 알고 보니 팻과 스티브는 얼마전 덴버의 한 회의석상에서 만나 로맨스를 불태울 뻔했던 사이였던 것을 알고 놀란다. 그러나 수사는 더욱 미궁으로 빠져든 채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 와중에서 팻의 절친한 친구이자 뉴 멕시코 대학 심리학 교수인 엘리너 박사가 똑같은 수법으로 살해당하고 재개발 사업에 반대하는 팻을 음해하려는 지미 일당은 스티브와 팻사이에 있었던 로맨스의 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고의로 그 사진을 유포시켜 팻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던 어느날 죽은 엘리너의 비디오 자료를 검토하던 스티브는 범인이 권위적 여자를 두려워 하면서도 증오하는 정신병자임을 알아내고 주변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살인동기를 알게 된 팻은 텔레비젼 인터뷰에 범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러 권위적인 제스처를 쓴다. 이에 팻의 신변을 보호하던 경찰은 어느날 여자화장실에서 팻을 죽이려 한 정신병자를 사살한다. 다들 그가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알고 있었으나 스티브 일행은 자료를 면면히 검토한 끝에 그 죽은 남자는 연쇄살인범으로 위장하여 팻을 죽인 살인 청부업자임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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