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러닝타임18분 요구르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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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9 19:05 조회 122 댓글 0본문
요구르트 꽃, Nobody Knows , 2006
국가: 한국
감독: 임희대
출연: 이명자(희민 할머니), 김자영(요구르트 아주머니), 손진호(희민 부)
상영시간: 18분
줄거리: 무의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배달되는 작은 요구르트 한 병. 그것은 그들의 건강과 생사를 알려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배달된 요구르트가 주머니에 쌓이면 그 분들의 신상과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징표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산동네 홀로 사시는 할머니께 날마다 배달되던 요구르트가 쌓이지 않았는데, 장마가 끝난 어느 날, 오래 전 돌아가신 듯 집에서 발견된다면...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작은 요구르트는 정말 작은 단서일 뿐. 할머니의 숨겨진 진한 아픔까진 함께 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One pack of yoghurt is delivered to the aged who are guaranteed social safety net from the government. It proves whether or not the aged have problem with their health as if they are sick or die yoghurts must be piled in the bag. An old lady living on the ridge of the mountain has been taking her yoghurts every day, but one very hot day, yoghurts are found piled. What happened to her? Nobody knows what shes got through, but only the fact that her yoghurts are being piled.) 연출의도. 이전 세대의 아픔과 사랑, 그리고 노력과 희생을 통해 이룩된 결과를 향유하는 현 세대들이 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들의 편익과 합리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전 세대)과의 소통을 임의적으로 단절시키곤 하는데, 이것은 그들 자신도 당연히 그러한 입장이 될 수 있다는 단순하며 작은 진리를 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통은 이어짐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그것은 시대에 따라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님을 얘기하고자 한다. (There is a young generation living a rich and affluent life which is completely made by sweats and sacrifices of their parents generation. They seem so fine with a so-called generation gap for some reasons such as their convenience and benefit, but the idea is to show that they simply forget the days will come to themselves sooner or later. Communications should be continu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will be continued whether or not we want.) 제10회 토론토릴아시안영화제 (2006, 캐나다)
국가: 한국
감독: 임희대
출연: 이명자(희민 할머니), 김자영(요구르트 아주머니), 손진호(희민 부)
상영시간: 18분
줄거리: 무의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배달되는 작은 요구르트 한 병. 그것은 그들의 건강과 생사를 알려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배달된 요구르트가 주머니에 쌓이면 그 분들의 신상과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징표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산동네 홀로 사시는 할머니께 날마다 배달되던 요구르트가 쌓이지 않았는데, 장마가 끝난 어느 날, 오래 전 돌아가신 듯 집에서 발견된다면...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작은 요구르트는 정말 작은 단서일 뿐. 할머니의 숨겨진 진한 아픔까진 함께 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One pack of yoghurt is delivered to the aged who are guaranteed social safety net from the government. It proves whether or not the aged have problem with their health as if they are sick or die yoghurts must be piled in the bag. An old lady living on the ridge of the mountain has been taking her yoghurts every day, but one very hot day, yoghurts are found piled. What happened to her? Nobody knows what shes got through, but only the fact that her yoghurts are being piled.) 연출의도. 이전 세대의 아픔과 사랑, 그리고 노력과 희생을 통해 이룩된 결과를 향유하는 현 세대들이 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들의 편익과 합리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전 세대)과의 소통을 임의적으로 단절시키곤 하는데, 이것은 그들 자신도 당연히 그러한 입장이 될 수 있다는 단순하며 작은 진리를 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통은 이어짐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그것은 시대에 따라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님을 얘기하고자 한다. (There is a young generation living a rich and affluent life which is completely made by sweats and sacrifices of their parents generation. They seem so fine with a so-called generation gap for some reasons such as their convenience and benefit, but the idea is to show that they simply forget the days will come to themselves sooner or later. Communications should be continu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will be continued whether or not we want.) 제10회 토론토릴아시안영화제 (2006,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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